서울 용산공원 동측권역이 지구단위 계획으로 지정됐다. 수송부, 정보사 등 대규모 개발 가용지와 노후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개발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공원 동측권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에서 제시한 공원 주변 지역에 대한...
또 31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시장 내 충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대규모 공급으로 시장 내 주택 공급 우려가 해소되고, 주택담보대출 규모 제한도 계속되면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장기간 이어지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서부지사에서 민관 합동...
5개 지구에서 총 1만 가구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한다.
진현환 제1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 주택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주택 공급에 두고 흔들림 없이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민 주거 부담이 늘어나지 않고 가시적인 주택공급 확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면서 공공...
목동택지개발지구 관문지역에 위치해 있는 입지다.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 도시기능이 연결돼 있으며 지상 공원화를 조성하고 있는 국회대로를 접하고 있다.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목동6단지는 용적률 299.87%, 최고 49층 이하, 15개 동 2173가구(공공주택 273가구)로...
신도시·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상제가 적용돼 가격 매력이 높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분양가 고공행진으로 선호도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료를 보면 5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당 557만 원으로 전년 동월 489만 원보다 12.21% 상승했다. 지난해는 5억4926만 원이면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아파트를 분양받을...
삼양초 후문~솔샘로까지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와 통경축을 따라 이어지는 경관보행가로는 단지 내 동선과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단지 진출입 및 삼양로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인수봉로, 삼양로를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입체적 도로계획을 통해 공동주택 획지 간 통합 지하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울역 힐튼호텔이 업무·숙박시설과 공공청사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동 제4-2·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위한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있는 힐튼호텔을 재개발하는 것으로 업무시설 1개 동과 숙박시설 1개 동,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통합심의위원회는 사업지...
상반기에는 공사비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비롯 △ 서울-양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 새울본부 직원사택 신축공사 △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이중 강원지역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은 경춘선 종착역인 춘천역에서 출발해 화천~양구...
이번 임시개통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를 관통하는 기존 국도47호선의 교통혼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회도로 서울방향 2개차로를 먼저 개통하며, 이 외 차로는 25~26년에 걸쳐 차례로 개통할 예정이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사업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왕복 6차선, 연장은 2.81km이며, 교차로 없이 지하차도 3개소로...
촉진지구 내 사업 완료 시점의 인구 증가 등 미래 행정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공지를 성내천 변으로 확보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마천5구역을 비롯하여 노후 주택이 밀집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양질의 주택이 조속하게 공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비입주자의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 예정이다.
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3의 2호에 의거 전세 계약의 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라며 “현재 일체의 특별 분양 및 매각 계획이 없으니, 시민께서는 이와 관련한 사실과 다른 소문에 유의하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분당 선도지구 평가 기준에서 주민동의율을 제외한 항목을 살펴보면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요소는 공공기여 추가 점수와 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다. 부지면적 5%를 공공기여로 추가 제공할 경우 6점 만점을 받을 수 있는데, 시범단지와 양지마을과 같은 대형 단지에서 더욱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정비 참여 단지 수 만점 기준은 '4단지 이상'으로 국토교통부...
운영기준은 제2종‧제3종일반주거, 준주거, 근린 및 일반상업, 준공업지역의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중심지역(면적 1000㎡ 이상)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으로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임대형기숙사) 건립 등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적용된다.
역세권은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m 이내(심의 시 350m 이내), 간선도로변은 폭 20m 이상 주...
5개 신도시 모두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임대주택과 혼합된 공동주택 단지는 선도지구 선정에서 배제하기로 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선도지구 선정 준비 과정에서는 공식적으로 다뤄지지 않다가 지자체 공모 단계에서야 갑작스럽게 알려지면서, 영구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함께 있었던 선도지구 준비 단지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이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분당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주택가격이 워낙 높은 데다 용적률 이슈도 있어 공공기여 부분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며 "배점이 높은 만큼 선도지구 선정의 중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동은 주민동의율 배점을 70점으로 높이고 만점 기준은 90%로 국토부보다 5%포인트 낮게 설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대상지는 아파트 4개 동, 총 615가구(임대주택 162가구)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동소문 제2구역은 한성대입구역(4호선)과 성북천 사이에 위치해 입지 조건은 우수하나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동의가 저조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다. 2002년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이후 2010년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에 포함되면서 구역계 정형화를 위해 일부...
앞서 발표된 공공주택지구 8곳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도 담았다. 현재 수도권에는 14만5000가구 규모, 비수도권에는 2만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돼 있다.
평생 단 한번만 당첨이 가능한 특공에서도, 신규 출산 가구에 한해 추가로 1회의 재당첨 기회를 허용하기로 했다. 단 이번 대책 발표 이후 자녀를...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은 △기존 또는 신규 지역주택조합 관리와 △제도개선을 비롯한 공공지원 강화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적법하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업지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신속하게 정비사업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반대로 토지매입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몰 기한이 지났음에도 지지부진한 곳은 관련 법에...
수색 6 재정비촉진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중앙에 위치한 구역이다. 지난해 7월 31일 총 1223가구(공공 208가구 포함) 규모로 준공(임시 사용승인)됐다.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과 광장이 조성된 구역이다.
이번 통과된 재정비촉진계획은 기존 변전소 용지로 결정됐던 획지를 주택 및 근린생활 용지로 변경 토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