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휴일‧야간 의료공백 해소 차원에서 공공심야약국 지원대상이 64개소에서 220개소로 확대된다.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투자는 8428억 원에서 9927억 원으로 17.8% 확대된다. 복지부는 첨단 재생의료와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전주기 지원, 지역의료 연구역량 지원, 국가난제 해결과 글로벌 협력 R&D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분야별...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하고, 야간·휴일 비대면 진료를 위한 공공 심야 약국의 약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이나 보건소가 들어서기 어려운 지방 읍·면 지역에 스마트 의료 기기를 실은 ‘이동식 스마트 병원’ 도입도 추진한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지역 기회 발전 특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의 상속세를 면제한다....
닥터나우 관계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선 약국에서는 조제를 거부하거나 인지를 못 하고 있어 이용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공 심야 약국이 줄어들면서, 병원이 야간에 진료를 완료하더라도 밤늦은 시간 처방 조제가 어려워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주변 상권과 비교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착한가격업소’, 심야, 공휴일에도 문 여는 전국 ‘공공심야약국’ 등 지도에서 가게 위치,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저가 주유소 정보와 현재 위치에서 등록된 집, 회사 주소까지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이 보유한 카드 혜택은 물론, 가게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할인...
심야가산을 기본진찰료의 100%에서 200%로 확대하고, 약국에 대한 보상도 같은 수준으로 높인다. 또 야간·휴일 소아진료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충하고, 개소당 평균 2억 원(국비 1억 원)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가도 운영시간에 따라 기존 야간진료관리료 수가 대비 1.2~2배 수준으로 차등 보상한다.
소아의료 전문인력 확보 차원에선 의대생·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올 추석 연휴 동안 지하철은 공휴일 수준으로, 심야 올빼미 버스는 평소 수준으로 운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토피스(TOPIS), 서울교통포털,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7000여 개소를 지정·운영해 응급의료체계도 유지한다. 아울러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등으로 인한...
특히 시민네트워크는 보건복지부가 약사법에 따라 3년마다 정기적인 품목 재조정 또는 개선 등의 조치를 이행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충분히 문제 제기할 만하다고 지적하며, 약국 수가 적은 소도시나 공공심야약국조차 운영되지 않는 새벽 시간대에는 여전히 편의점이 유일한 안전상비약 구입처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편의점...
인천광역시가 심야시간의 보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대폭 늘렸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3개였던 공공심야약국을 지난 6월 말 기준 인천 8개 구에 총 27개소로 대폭 늘려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서구(검단·청라), 연수구 3개 지역에 10개소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공공심야약국을 늘리는 것이 건강 증진에 훨씬 도움될 것입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해 본지와 만난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16일 밝혔다. 2012년 정부는 야간이나 휴일에 겪었던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전상비약 제도를 도입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품목으로 현재까지 품목은 그대로...
올해 3월 국회 본회의에서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예산 지원에 관한 법률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을 찾기 어려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에 대해 이 교수는 “공공심야약국은 안전상비약 판매를 대체할 수...
제도가 약국의 보완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올해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만 19~69세 미만 남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안전상비약에 대한 대국민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응답자의 96.8%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했다. 또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휴일, 심야시...
2010년부터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공공심야약국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지만, 전국 100여 곳 남짓에 머무르는 등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기는 하지만 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만 운영하도록 돼 있어 이외 시간에 약국을 방문하는 건 여전히 어렵다.
닥터나우는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언제든지 약사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의료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서는 연휴기간 문 여는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약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연휴 기간 간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등의 만 12세 이하 아동 대상 아이돌봄서비스(시간당 1만1080원ㆍ심야 이용시 50% 가산)도 정상운영한다.
연휴 간 유실·유기 반려동물 통합신고시스템 개설·운영, 문 여는 응급 동물병원...
이어 “지난해 12월 24일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제도라는 부분에서 많은 국회의원이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공감해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직 공공심야약국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목전에 두고 있다. 꼭 법제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비대면 진료 앱에 대해서는...
규제개혁 내세워 약자판기 졸속추진, 공공심야약국 대안 제시
대한약사회가 자판기에서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일명 ‘약자판기(화상투약기)’의 규제샌드박스 심의 진행이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지난 19일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국민 건강권 사수를 위한 약 자판기 저지 약사 궐기대회’를...
함삼균 약사는 경기도 내 공공심야약국을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도입하고 성공리에 운영해 민관 합동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정착시키고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약사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약사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경기 팜아카데미에 약국 임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약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전일수 약사는 범국민 불법...
또한 편의점 판매시간 제한과 공공심야약국, 공중보건약국 법제화를 위한 약정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현재 편의점에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개 효능군 가운데 ‘타이레놀’, ‘판콜에이’, ‘훼스탈’ 등 13개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해 판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가운데 수요가 적은 의약품을 제외하고 야간·휴일에 사용할...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7일 일반약 공공기관 판매 계획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반약 슈퍼판매에 대한 여론이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으로 급물살을 타게 되자 대한약사회에서는 뒤늦게 심야약국 당번제를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운영되는 곳은 지방자치단체 67곳 가운데 29군데에 지나지 않으며 부산, 광주에서는 단 한 곳도 운영되고 있지...
한편 일반약 슈퍼 판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은 “심야시간이나 공공장소에서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진수희 장관은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공공장소 일반약 판매는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경찰서, 소방서, 구청 등의 장소에서 약사 관리체계가 된 상태에서 일반약을...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말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민 10명중 7명은 일반약 약국 외 판매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도 일반약 슈퍼 판매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5일“심야나 공휴일에 공공 장소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