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연봉이 3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육아휴직자는 5년간 125% 급증해 24%의 비중을 차지했다.
1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연봉을 3억 원 넘게 받은 기관장은 13명으로 전체의 약 4%를 차지했다.
중소기업은행이 3억9919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투자공사가 3억833만 원...
홍 원내대표는 “전문성과 역량도 없이 윤 대통령이 태워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수억 원의 연봉과 차량 등을 제공받으며 세금을 축내고 있다”며 “이 정도면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거꾸로 이해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 식언을 일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51곳의 공공기관의 기관장 자리가 공석이거나 후임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로 파행 운영되고...
그는 “공공기관 130곳 가운데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이 100명이 넘는다”면서 “이들 중 상당수가 현 정부의 국정철학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마지막까지 챙길 건 다 챙긴다는 심보로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당연히 이런 자세로는 업무가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올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역대 최대인 17명의 기관장이...
이날 오후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의 중기부 종합국감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문재인 정부 기간 중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이 3개 증가했다”며 “일자리도 2197명(67%)늘었는데 이런식으로 기업을 운영하면 살아남을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중기부 산하기관 중 대통령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기관장이...
339개 공공기관장 중 연봉이 가장 높은 한국투자공사 사장(지난해 말 기준 4억1700만 원)과 비슷한 급여 수준이다. 더군다나 전임 협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협회장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이다.
차기 협회장 세평에 오른 인물들은 정원재(63) 전 우리카드 대표, 박지우(65) 전 KB캐피탈 대표, 서준희(68) 전 BC카드 대표 등 민 출신과 정완규(59) 전 한국증권금융...
윤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공공기관 호화 청사를 과감히 매각하고, 고연봉 임원진은 자진해서 과도한 복지혜택 등을 반납해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상경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초부터 공공을...
2019년부터 2억 원대를 넘긴 기관장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2억1512만원을 기록했다.
이들 공기업은 경영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정원은 물론 인건비도 급증했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인원확대 정책에 따라 최근 공기업의 신규채용은 2016년 5991명, 2017년 6807명, 2018년 9076명, 2019년 1만1283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엔 7684명으로...
현재 기관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 부채비율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던 것을 기관의 실제 연차별 부채비율 감축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개선한다. 다만, 부채비율 평가 시 정부 정책에 따른 투자 확대로 인한 부채 증가분은 합리적으로 보정할 예정이다.
공기업 기관장의 성과급 지급률과 산정방식도 조정된다. 기본연봉 대비 최대 120%가 적용되는 기관장의 지급률...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40개 공공기관의 상임기관장 연봉 조사 결과 지난해 기관장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곳은 한국투자공사(KIC)로 4억5200만 원이었다.
연봉 상위 3곳은 모두 4억 원을 넘어섰다. 2위는 한국예탁결제원으로 4억1133만 원, 3위 중소기업은행이 4억883만 원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산업은행(3억8420만 원)...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 공시를 분석한 결과 340개 공공기관 상임기관장 연봉 중 가장 고액은 한국투자공사로 나타났다. 한국투자공사는 2017년과 2018년에도 가장 높은 기관장 연봉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국예탁결제원 4억1133만 원, 중소기업은행 4억883만 원, 한국산업은행 3억8420만 원, 한국수출입은행 3억8420만 원, 국립암센터...
이에 따라 공공기관장들의 연봉도 줄어들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 전체의 부채는 525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503조7000억 원에서 21조4000억 원이 더 늘었다.
지난해 전체 국가부채 1743조 원의 3분의 1, 국가채무 728조 원의 3분의 2 수준이다. 공기업·공공기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에는 감사 후보자 자격으로 공인회계사·변호사 자격을 갖고 3년 이상 해당 업무에 종사한 사람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현재 전문성보다 인맥을 앞세운 낙하산 상임감사가 수두룩한 데에는 외부 주목을 덜 받는 감사 자리의 특성 때문이다. 감사 자리는 기관장만큼 세간의 관심을 받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는 등 하위권이지만 전현직 기관장은 오히려 지난 4년간 6000만원 넘는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받아 공개한 시청자미디어재단 기관장 보수ㆍ수당 자료를 보면 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7년 2997만원...
지난해 291개 공공기관 상임 임원(기관장, 상임 이사ㆍ감사 등)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빅3’는 국립암센터·한국투자공사(KIC)·한국예탁결제원로 나타났다.
기관장 가운데서는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연봉은 4억5201만 원에 달했다.
전체 공공기관 상임 임원이 받아간 돈은 평균 1억5930만 원이었다. 이들...
13일 인크루트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기업의 지난 2015년 이후 신입사원과 상임 기관장 평균연봉을 각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시장형 및 준시장형 공기업 35곳(기관장 공석인 한국광물자원공사 제외) 상임 기관장의 연봉 평균은 지난해 2억92만 원으로 집계됐다.
상임기관장들의 연봉 평균은 5년 동안...
◇ 기관장·임직원 급여 반납 확산…"코로나19 고통 분담" =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고통을 나누기 위한 공공기관의 '급여 반납' 운동도 확산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대통령, 총리를 포함한 정부 모든 부처 장·차관들은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우선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는 이달부터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한다. 사장을...
서울시 공공기관 임원의 연봉을 최대 1억2000여만 원으로 제한하는 일명 '살찐 고양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문턱에서 멈췄다.
30일 권수정 시의원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공공기관 임원 최고임금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의 결과 보류로 결정 났다.
전날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불평등 해소...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지난해 IBK기업은행장은 3억9726만 원, KDB산업은행장과 수출입은행장은 각각 3억7332만 원을 받았다. 이 기간 공기관장 평균 연봉이 1억9430만 원임을 감안하면 이들 모두 고액 기관장 반열에 오른 셈이다. 임기보장과 고액연봉 이외에도 국책은행장 자리가 매력적인 것은 능력이나 전문성과 관계없이 정권의 눈에 들면...
이들 기관장들의 연봉은 일반 직원들의 평균 급여액보다 2.5배 높았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의 2018년 경영공시 자료를 분석,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36개 공기업의 상임 기관장이 2018년 받은 보수는 평균 1억9424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연봉이 가장 높았던...
여신협회 수장의 높아진 위상도 주요인으로 꼽힌다. 여신협회장 연봉은 4억 원에 달한다. 339개 공공기관장 중 연봉이 가장 높은 한국투자공사 사장(지난해 말 기준 4억1700만원)과 비슷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 후폭풍에 순익이 급감하고 있다”며 “업계의 목소리를 당국에 적극 전달해줄 수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