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8일 엔터미디어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엔터미디어는 골든브릿지제2호기업인수목적과 합병을 통해 상장한다. 엔터미디어는 휴대용 노래반주기를 만드는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77억2300만 원,
골든브릿지제2호스팩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24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8.2%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억 원으로 92.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기 이자수익 반영에 따른 예치금액의 증가로 당 사업연도 이자수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14.10.13∼10.17) 골프존, 골든브릿지제2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과 우리산업은 분할 재상장 건이며, 골든브릿지제2호기업인수목적과 한국제2호기업인수목적은 신규 상장 건이다.
이로써 20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총 2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