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식품기초연구를 담당하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이승호 부소장은 3일 △‘통곡물&씨앗 사워도우 및 무설탕 식빵’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으며 4일에는 ‘식음료 시장을 이끄는 혁신(Market Driven Innovation in Food&Beverage)’을 주제로 기업 단독 세션을 마련해 △식물 기반 발효식품 연구 현황 △발아 밀가루의 특징과 활용 전망 △SPC그룹의...
영양 성분을 강화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기농 발아곡물 11종과 해조 칼슘을 첨가했으며, 유기농 설탕과 유기농 아가베 시럽으로 단맛을 자연스럽게 더했다.
이영훈 초록마을 가공상품기획 총괄은 “여름을 앞두고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초록마을만의 매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반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해 꼼꼼하게...
농업생산자협회 부대표인 빌 프리빌스키는 “씨앗을 발아시키려면 수분에 씨를 적셔야 해서 토양에 적당한 깊이로 씨를 심는 게 중요하다”며 “수분이 충분하지 않으면 밀 씨앗 성장이 매우 취약해진다”고 말했다.
캐나다의 밀 생산 우려는 세계 곡물 공급이 가뜩이나 불안한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세계 곡물 수출 불확실성이 커졌다....
곡류가공소재기업인 에이치엔에이치 그룹은 '곡물 발아에 사용된 폐배지 새활용(업사이클링)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버려지던 곡물 발아 배지를 식품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한다.
이 두 과제에는 2년간 각각 1억8700만 원이 지원된다.
투자연계형에서는 '식물 단백질 건식 분리기술 개발', '고령자의 식이설계 알고리즘 개발'이 선정됐다.
스타트업...
현재 오뚜기가 선보인 즉석밥은 백미류(흰밥, 고시히카리, 골드퀸 등 3종), 잡곡류(발아현미, 발아흑미, 찰현미, 오곡 등 4종), 식감만족(찰기가득 진밥, 고슬고슬 된밥, 찰진 흑미잡곡밥, 부드러운 현미잡곡밥 등 4종), 오뮤(제육고추장, 귀리잡곡, 버섯된장, 가뿐한끼 현미밥 등 4종)으로, 총 4개 라인, 15종이다.
2008년에는 오뚜기 즉석밥이 ‘우주식품’으로 선정되며...
KCL은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와 반결정(半結晶)형 scPHA(semi crystalline PHA), 곡물 유래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A4용지 크기)을 바다 속에 넣은 뒤 11주 동안 2주 간격으로 무게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aPHA의 무게는 약 57%, scPHA 무게는 약 28% 감소했다. 반면 특정 조건에서만 분해되는 산업 생분해 소재인 PLA 필름의 무게는 불과 1.2%만 줄었다....
서리태와 병아리콩의 경우 일정 기간 씨앗에 직접 싹을 틔워내는 발아 공법으로 곡물 영양 성분을 최대한 보존해냈다.
오민정 롯데마트 헬스팀 MD(상품기획자)는 “전통적인 건강 식재료로 잘 알려진 흑임자, 귀리 등을 젊은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할매니얼 트렌드처럼 MZ세대가 재밌는...
롯데마트가 연천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 청정 지역에서 길러낸 국산 품종 귀리 ‘대양 발아귀리쌀’을 단독으로 26일 출시한다.
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로,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 베타글루칸,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 관련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최근 3개월간...
출시된 제품은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 총 4종으로 버섯, 무, 계피 등을 달여내 풍미를 더한 밥물에 버섯, 연근, 고구마, 밤, 호박씨와 같은 큼지막한 원물을 넣어 만들었다.
◇햇반의 대변신, 양반의 도전
현재 국내 즉석밥 시장의 선두주자는 1996년 출시된 CJ제일제당의 ‘햇반’이다. 업계에 따르면 전체 즉석밥...
일본도 4월부터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했고 대만은 견과류, 깨, 글루텐 함유 곡물, 대두류, 어류, 아황산염 등 11가지 품목에 대해 알레르기 유발 가능 식품 강제 표시 규정을 7월부터 시행하는 등 무역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aT는 또 지적재산권 및 브랜드 보호를 위한 상표권 출원 대행, 현지 트렌드에 맞는 포장디자인 개선 및 패키지 개발도 지원한다....
'농부의 선물'은 렌틸콩, 레드퀴노아 등의 슈퍼빈과 귀리, 발아현미, 보리 등 몸에 좋은 9가지 곡물을 담은 가공유다.
국내산 벌꿀을 사용해 건강한 단맛도 더했다. 멸균 처리 제품으로 상온에서 10주 동안 장기 보관이 가능해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대량구매해 보관하며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부의 선물’은 현재 온라인 채널과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 슈퍼블랙씨드의 발아 에너지가 피부의 힘을 탄탄하게 끌어올려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인공 향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한 ‘4-Free 시스템’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시팝은 이전에도 ‘오트 퀴노아...
쌀, 보리 등의 곡물로 술을 빚기 위해서는 포도나 사과 등의 과일과 달리 전분이 당으로 바뀌는 당화 과정과 당이 알코올로 바뀌는 알코올 발효과정이 모두 필요하다. 우리 누룩은 당화 기능과 알코올 발효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는 특별한 발효제이다.
서양의 맥주는 발아시킨 보리(맥아, 엿기름)의 당화력으로 전분을 당화한 다음 이를 끓여서 멸균하고 여기에 효모를...
보리 등의 곡물은 술이 되는 과정이 조금은 복잡하지만 곡물이 적당한 습기를 받아 발아하면 전분이 당으로 바뀌어 술이 될 수 있다. 원시적인 형태의 벌꿀술, 포도주 등의 과일주, 맥주 등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고, 우리의 조상들은 이것을 우연히 먹게 되었을 것이다.
술은 맛이 있고 향기가 좋고 또 마시면 기분까지 좋아져 계속 찾게 되었을 것이다. 술의 유혹이...
곡물을 활용해 영양을 맞춘 간편식도 인기다.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은 올해 10월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정용진 교수(계명대), ㈜KMF와 공동 개발한 ‘발효고까루’를 출시했다. 발효고까루는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섭취, 청소년·수험생을 위한 간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동결 건조기술을 적용해 맛과 영양을 살렸다. 1포(30g)씩 종이컵 1컵...
천연대두를 통째로 추출해 콩의 깊은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았고 몸에 좋은 현미, 발아현미, 볶은현미 외 각종 웰빙 곡물을 첨가해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더했다. 190㎖ 용량의 무균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갓 만들어진 두유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참두 뉴트리빈은 한 병(200㎖) 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제주홍암가는 곡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현미식잡곡식 대용 제품을 생산하는 웰빙형 곡물유산균발효식품 업체다. 2012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하는 으뜸기업으로 꼽혔으며 올 4월에는 자사 제품 ‘홍암유기발아꽁보리’가 중진공 히트상품5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홍암가는 이 대표의 부친인 이규길 회장에 의해 설립된 기술기반 벤처기업으로...
또한 각 제품마다 포함되어 있는 잡곡 곡물 이미지를 삽입해 잡곡밥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동원F&B 관계자는 “3000기압 초고압 기술로 지은 쎈쿡은 부드럽고 차지며, 소화가 잘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쎈쿡’을 ‘맛있고 건강한 잡곡밥’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잡곡밥 신제품...
특히 현미가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식이섬유을 보유한 건강한 곡물로 알려지면서 현미밥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1년 16억원에서 지난해 84억원으로 규모가 급격히 커졌다. 같은 기간 9억원에서 78억원 규모로 커진 흑미밥에 이어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올해 역시 30% 이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업계는 잡곡밥으로 즉석밥 시장 공략에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