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에 덜 튀겼거나 잘못 튀겨진 것"이라며 "내가 지금 누구한테 고자질하는 건가. 이러니까 미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탄 달걀이 든 짜장밥을 먹고선 "이 집 짜장은 색깔은 연한데 짜장이 왜 이렇게 짜지. 소스 아끼려 간장을 넣었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사장님 이러시면 안 된다, 제가 욕을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장님이...
그는 두리안의 사진을 찾아보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고, 이은성(한다감 분)은 고자질을 한 아일라로 인해 카페에서 단치감이 두리안, 김소저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은성은 귀가한 단치감에게 외국인이 찍은 두리안의 사진을 보자며 물고 늘어졌고, 단치감이 말없이 핸드폰을 놓고 가자 확인해보던 중 두리안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은성은 “대체 두리안이...
이어 “퀴어축제가 뭐가 그렇게 잘못되었다고 그저 하루 행사하면 그만인데 주말에 공무원끼리 몸싸움을 시키고 전국을 뉴스로 도배했으니 결국 공무원 2000명이 홍시장 행보에 놀아난 것”이라며 “대구청장도 홍시장도 행정력을 동원해 각자 할 일을 한 것인데 대구청장을 대통령실에 고자질까지 할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때 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계속 불려 나가는 영숙을 보면서 조바심을 느꼈고, 결국 영숙에게 “영수님이 ‘영숙님은 플러팅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고 고자질했다. 앞서 영수는 영숙의 슈퍼 데이트권을 놓고 솔로남들과 대화하던 중 “영숙님이 나한테 ‘얘기를 많이 못 해봤다’고 하더라. 일종의 플러팅이라고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영철은 이를 언급하며...
이때 수아(강나언 분)가 국가대표 반찬가게 앞에서 치열을 발견했다. 앞서 수아는 해이가 가지고 있던 올케어 반 테스트지를 보고 선재(이채민 분)가 준 것이라며 엄마(김선영 분)에게 고자질한 상황. 치열의 비밀과외가 또 한 번 들통날 위기로 엔딩이 장식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지환은 “아침에 과자 먹었다”며 어머니에게 고자질했고, 시어머니는 “남자 생일인데 미역국도 안 끓여줬냐”며 며느리를 책망했다.
식사 중 조지환이 귀농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군말 없이 “가고 싶다고? 그럼 그렇게 해라”라고 허락했다. 박혜민은 “만약에 귀농하러 간다고 하면 남편이 먼저 가서 1년간 하고 (따로 있겠다). 같이 갔다가는...
부인 박초은은 “돈만 막 때려 붓는다고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유명한 디자이너가 열심히 디자인한 좋은 옷이었을 것이다. 하나도 예쁘지 않다”고 자료사진을 통해 강조했다.
특히 홍윤화는 황제성이 새로 구입한 명품 브랜드 후드티를 쿠팡 택배 박스에 넣어 아닌 척하고 갖고 갔다고 부인 박초은에게 고자질, 황제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최근 불거진 한일 갈등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작정하고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다.
2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일방적으로 종료하고 통보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아베...
‘꼬장질 하다’, ‘꼬장 부리다’ 등의 형태로 사용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고자질의 사투리로 쓰기도 한다. “처음에는 할듯 하다가 갑자기 딴전을 부리고 하지 않음”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 ‘괘장’이 음운변화를 하여 ‘꼬장’이 된 것 같다. 지금 ‘가짜뉴스’와 같은 황당한 거짓말이 난무하는 험한 세상이고 보니 남을 모함해 놓고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만약, 해당 기자와 안면이 있고, 이들의 발언에 털끝만큼의 의구심이라도 생긴다면 주저하지 말고 contest@etoday.co.kr로 고자질해 주길 바란다.)
◇인싸 되려면 '학생회'부터 가입하는 게 지름길?
임소연 기자(이하 임):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인싸'였던 것 같아요. 일단 인싸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과 학생회를 했었거든요. 저는 대학 입학을 앞둔 수험생에게...
송하율은 당황해하면서도 김동현이 윤택에게 모든 사실을 고자질한 것을 알게 된 뒤 폭로전에 나섰다.
송하율의 말을 들은 윤택은 "동현이가 잘못했다. 너의 집은 신부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 말을 들은 송하율은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솔루션으로 "싸울 때는 존댓말을 써봐라"라고 제안했다.
윤택이...
행자에게 "그 물건, 석표 씨한테서 훔친 거다"라고 고자질한다. 행자는 "가서 위로나 잘 해줘라"라고 냉담하게 답한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은조는 "김 대표 측에 투자할 거 아니지"라며 서운해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김 대표가 근섭(이병준 분)의 정체도 알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김 대표 방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근섭을 막무가내로...
상철은 희진에게 "그 사람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라고 말하지만 희진은 경아가 상철에게 고자질 한 것으로 오해한다. 희진은 "(경아가) 무슨 말 하신 거냐. 자기가 무슨"이라고 분노에 차 말하고, 순간 상철은 "자기라니. 어른한테 자기가 뭐냐"며 희진을 꾸짖는다.
한편 보라(남보라 분)는 떠나려는 수혁(이은형 분)을 붙잡는다. 보라는...
재희(김재승 분)는 수혁 때문에 자신이 보라에게 차였다는 생각에 수혁과 보라의 관계를 도현에게 고자질한다.
도현은 즉시 보라에게 가 "다미기획, 너 아는 사이지. 그 자식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면 나 이 일 접는다"고 협박한다. 수혁의 고백에 대답을 앞두고 있던 보라는 고민에 빠진다.
이후 보라는 수혁과 술을 마시게 된다. 수혁은 "나 지금...
박지만도 서 씨에게 이용, 농락당한 것이다"라며 '정윤회 문건'은 서 씨를 위한 동향보고서일 뿐이며 "서 씨는 남편인 박지만에게 '정윤회와 청와대 직원들이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부추겨 정윤회 문건을 언론에 고자질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서향희 씨는 강부영 판사와 고려대 법학과 93학번 동기이자 강 판사의 처 송현경 씨와 친분이 두터운...
이 장면을 목격한 도건우(박기웅 분)에게 오수연은 도광우의 발언을 고자질했다. 도광우는 "너 뭐 이렇게 입이 싸"라며 비아냥댔다.
이에 도건우는 도광우를 향해 "오수연 내 여자야. 건드리지 마"라며 박력있게 경고한다.
도광우는 도건우의 뒷모습을 쳐다보며 수행비서에게 "오수연이 자기 거라고 한다. 등신처럼 빼앗길 수는 없다“고...
때론 상사를 협박조로 설득하고, 윗선에 고자질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다. 우리가 생각하는 순백의 그녀가 아니었던 것이다. 위생 체계를 바로잡고자 막사 청소와 세탁에 팔을 걷어붙이고 간호사들의 규율을 엄격하게 한다. 또 남성 중심의 군위생 체계, 부패한 행정 등 잘못된 관행을 척결한다.
야전병원 운영은 한결 원활해졌고, 철저한 위생 관리 덕에 환자의...
방송인 에이미(33)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 ‘졸피뎀’을 산 혐의로 불구속된 입건된 이후 출국 명령 처분 취소 소송 2심에서도 패소한 가운데 과거 동생과의 방송이 이목을 끈다.
에이미는 과거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동생 조셉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조셉은 “누나가 돈 쓴 것들을 모아 아빠에게 몰래 보낸 적이...
또 "열악한 촬영 환경에 지친 장백지가 삼합회 조직원인 아버지에게 전화해 울며 고자질을 했다"며 "이로 인해 국내 모든 스태프들이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 '파이란'은 목숨 걸고 촬영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파이란' 포스터가 내게 업힌 장면이었는데 무술을 했던지라 다리가 차범근처럼 아주 단단했다"며...
그래서 내가 여태 장가를 못 가고 있다"고 고자질하며 앙탈을 부렸다.
하지만 계속 조우종에게 화가 나 있던 송해는 "(박성웅이) 얼마나 선견지명이 있으면 그렇게 봤겠냐"고 도리어 박성웅 편을 들며 그를 옹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왜 자꾸 이 형(박성웅) 편만 드시냐"고 투덜댔고 이에 송해는 "덩치를 봐라. 박성웅 편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