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 장관들로부터 추석 민생 대책과 현안을 보고받고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배추, 무, 쇠고기, 사과, 배, 밤, 대추, 생선 등 차례상에 올라가는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잘 관리해, 물가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며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많이 홍보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국 삼정KPMG 상무는 8월 30일 중견련이 개최한 ‘2024년 제6차 키포인트 세미나’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에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중견기업 범위 조정, 중견기업 대상 연구개발(R&D) 및 인력개발비·통합투자세액공제 점감구조 도입, 통합고용세액공제 사후 관리 폐지 등 중견기업의 납세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개정 사항이 다수 포함돼 있다”면서, 앞으로 법...
지구당이 부활하면 앞으로 원외 당협위원장도 중앙당 자금을 받아 지역 사무실을 두고 직원을 고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여야는 △의료사태 관련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구축 노력 △소상공인 등 부채부담 완화 및 지원 방안 강구 △딥페이크 처벌 및 예방을 위한 제도 보완 등을 합의했다.
하지만 정작 최대 현안이었던 ‘채상병 특검법’과 ‘25만원...
또 교육, 의료, 고용, 주거, 복지 등에 연계된 과제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타워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을 위해 '인구전략기획부 설립추진단'을 발족시킨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설과 관련해 "당정 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윤 대통령은 "다양한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게...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간호법 제정을 의료계 현안으로 상정하고 전면 반대에 나섰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2일까지 정부가 간호법 논의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서겠다며 간호법 제정을 저지하고 있다.
간호법은 지난해 4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입법이 무산됐지만, 전공의 공백으로 병원 내 일손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 과제들을 건의했다....
당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임명도 야권 동의를 얻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유 장관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출신으로,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 일본 철도종합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미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 기업 및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고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현안과 방향을 논의한 후 이런 내용의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산업용 섬유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속화되는 친환경 전환 요구, 제품 기획·생산·유통 등 전방위로 확산하는...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콘텐츠 기획 제작과 SNS 마케팅 운영에 관심이 있고,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가 기업 현안에 아이템을 제공하는 형태다.
이번 '일경험 사업'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에 대한 알피바이오의 의지와 연질캡슐 특허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강조하기 위해 총 2개의...
대통령실까지 참석하는 고위당정협의회는 일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지만, 국민의힘은 티몬‧위메프 사태처럼 시급한 현안이 생기는 경우 수시로 ‘원포인트’ 당정협의회를 열어 사태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당정은 코스피‧코스닥 주가 및 지수 폭락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당정은 주식시장 폭락 사태 원인은 ‘해외발...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주재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미 대선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관계기관이 가장 높은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합동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주 후반 미국 증시가 7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윤 대통령이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지명 등으로 여야 대치 정국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도층에는 야당의 비판에도 본인 생각을 밀어붙이는 대통령이 바뀌지 않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추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여름휴가에 돌입하는 윤 대통령은 휴가 중에도 현안보고를...
윤석열 대통령은 5일부터 민생 소통을 겸하기 위한 여름휴가를 떠나지만, 휴가 중에도 현안보고를 받을 뿐 아니라 ‘25만원 지원법’과 ‘방송4법’ 등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유력해 ‘강 대 강’ 대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대 국회가 시작된 후로 두 달여 시간이 지났지만 대통령실은 거부권과 인사 강행으로, 거야는 입법 독주로 팽팽히 맞서는...
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한 것과 관련 “상식이 있는 정부라면 공직 근처에도 오지 못할 ‘폐급 인사’들이 등용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희 여사와 연루된 국정농단 세력이 국정을 주무르고 있었다는 의혹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북한에서 오물 풍선이 날아오고, 수십 년 간 구축한...
정부는 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샌드박스 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신기술‧신서비스의 발전 속도를 기존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 지체를 극복하기 위해 2019년 1월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도입됐다. 현재 6개 주관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한국노총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산업 전환과 기후 위기, 인구절벽 등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노동자 고용안정, 저출산·고령화 대책,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보호 등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어느 하나 쉬운 문제가 아니며, 어느 때보다도 갈등을 조정하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역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