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고승덕 후보가 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였으나 딸 캔디고의 글로 인해 낙선했다”며 “요즘은 SNS 발달로 정말 빨라졌다. 토요일에 글을 올렸는데 주말 내내 검색어 1위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본인이 울면서 자기의 책임으로 몰고 갔었어야 했는데 그걸 상대 후보의 공작 의혹을 낸 것이 잘못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 후보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가 지적되자 "아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된 것이"라며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고승덕 친딸 관련 기자회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승덕...
사진에는 두 아이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고승덕 후보 등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고희경 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남매를 버리고 돌보지 않은 내 아버지 고승덕은 서울시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고 씨는 "고승덕...
고승덕 후보의 장녀라고 밝힌 고희경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시민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남매를 버리고 돌보지 않은 내 아버지 고승덕은 서울시교육감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고 씨는 "고승덕 후보는 자신의 자녀의 교육에 참여하기는커녕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엎드린 채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기자회견이 중단됐고 고승덕 후보는 그대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엎드린 채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기자회견이 중단됐고 고승덕 후보는 그대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고승덕 후보의 딸이라고 밝힌 고희경...
고승덕 후보는 지난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용린 후보가 학교를 돌면서 교장과 교감, 교사를 통해 학부모를 동원해 간담회를 빙자한 관권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서울시교육청이 문 후보의 선거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학교에 장학사를 파견해 표적감사를 하면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덧붙였다.
이에...
고승덕 후보 눈물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고승덕 후보는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화견을 열고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측이 제기한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고승덕 후보는 "아무리 선거에 이기기 위한 것이지만 지나친 네거티브"라고 말하며 눈물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원회의에서 전교조를 언급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내 한기총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를 방문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다른 것은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조처할 계획”이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