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유럽, 일본, 미국의 외국제약사 및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고세린데포주사를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및 제품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까지 기존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자 친화적인 개량신약인 고세린데포가 발매되면 내수 및 수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개발부문에서 지난 10월 펩타이드 개량신약인 항암제 ‘고세린데포 주사’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해 국내 대형 병원에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당뇨병치료제, 호흡계 질환치료제, 항진균제,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