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는 지난 1962년 설립된 호남 지역의 유일한 시멘트 제조회사로 포틀랜드 시멘트, 고로슬래그 시멘트, 플라이 애시(Fly Ash) 등을 생산하는 건축소재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광양 레미콘 공장에 KS인증을 취득하며 사업 기반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이국노 고려시멘트 대표는 “올해부터는 레미콘 공장 증설 및 인수와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PHC)사업 및...
나라케이아이씨가 세계 1위의 고로 설비 전문 제작업체인 이탈리아 폴워스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나라케이아이씨는 지난 23일 폴워스(Paul Warth Italia S.p.A)사와 기술제휴를 맺었다.
나라케이아이씨는 폴워스사로부터 제철소 코크 플랜트내 설비 설계 및 제작과 관련해 기술을 이전...
정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고로 3호기의 완공을 통한 세계 최고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질적인 성장과 내실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세계적 제철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 3고로의 완공으로 현대차그룹의 자원순환 고리도 더욱 강화된다. 현대제철이 고로로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원료로 자동차용...
현대제철은 신성장동력이 될 고로 3기 완공에 발맞춰 차세대 전략 강종(鋼種) 개발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불황을 타개할 방침이다.
올해는 현대제철이 1953년 국내 최초의 철강회사로 출범한 지 60년이 되는 해다. 또 지난 2004년 충남 당진공장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일관제철소가 고로 3기의 완공으로 연산 2400만톤 체제를 구축, 명실상부한 글로벌 철강업체로...
고로 3호기가 완성되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후판 350만톤을 비롯해 열연강판 950만톤, 봉형강 120만톤 등 총 142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최근 정 회장은 3고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3개월 동안 세 차례, 올 들어 현장 점검만 벌써 두 번째다.
선대 회장의 염원이던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라는 모토를 다지기 위한 막바지 행보라는 게 재계의...
고로 3호기가 완성되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후판 350만톤을 비롯해 열연강판 950만톤, 봉형강 120만톤 등 총 142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또 현재 350만톤 규모인 C열연 공장을 550만톤으로 확대하는 증설 작업과 함께 추가적으로 후판공장 증설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번 당진제철소 방문에서 공정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현대제철 3고로에 대한...
당진 2차 푸르지오는 현대제철 고로 3호기, 당진화력, GS화력발전소 착공 등 지역 개발 호재가 풍성하다.
실제 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일관제철소가 위치한 곳으로 당진 서북부 일원을 철강 및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미 1, 2 일관제철소가 가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제 3의 일관제철소가 착공하면서 포항, 광양에 버금가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투자비 7000억원을 투입되며,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로 3호기의 신설계획에 따라 기존 400MW 발전시설에 추가로 동일 규모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4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제철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로서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비용절감과 친환경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파이넥스는 세계적으로 고급 철강원료가 고갈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에 대해 전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고로공법에 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세계 철강업계의 후발주자였던 포스코가 녹색 제철기술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로서 세계 철강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12조원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며 "현대제철 고로 3호기 건설과 중국쪽에 투자를 많이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서는 "(현대제철)고로 3호기 준공이 예정돼 있다"며 "투자를 확대해 고용을 많이 할...
관련해 "책임감을 갖고 채권단과 협의해 절차대로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서는 "현대제철 고로 3호기 준공이 예정돼 있다"며 "투자를 확대해 고용을 많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고로 1,2호기에 이어 올해 고로 3호기를 추가 건설해 ‘연간 1,200만 톤 고로 생산 체계’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제철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양질의 자동차용 강판 생산을 통한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당부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올해 주요 경영과제의 하나로...
11월말께 고로 2호기 화입 예정인 현대제철은 C열연공장 준공으로 고급강재 생산, 고로3호기 착공 등 품질과 생산능력 모두 포스코 추격에 나서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근 형강 등 봉형강류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현대제철은 고로 가동에 맞춰 열연강판, 후판 등 판재류에서도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향후 3호기 고로 건설도 계획하고 있어 몇 년 안에 400만t이 추가되면 세계 10위권 진입은 시간문제라는 평가다.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자동차 차체용 강판 양산에 들어가며 품질높은 조강을 그룹내에서 가공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납품할 계획이다. 이는 기간 부품을 ‘내제화’해 완성차의 경쟁력 향상으로 연결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