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기술의 단계별 확대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실행한다.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을 출시해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기존의 스마트팩토리를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을 융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로 업그레이드해 수주-생산-판매 전반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로를 활용한 고급강 생산기술 개발 및 수소환원제철기술의 단계별 확대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실행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을 조속히 출시해 저탄소 제품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판매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우량 고객과의 상생을 통해 고객 성장이 회사의 수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수소환원제철(HyREX) 시험설비 설계 완료, 대형 전기로 기반 고급강 생산 등 저탄소 분야에서 포스코만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저탄소 연원료 조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탄소 체제 전환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고객·지역사회·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노사·협력사...
특히 전기로를 통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저감하면서도, 합탕 기술 적용을 통해 전기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던 고급강 생산이 가능하다.
현대제철은 최근 2050년 넷제로(Net-Zero)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직ㆍ간접 배출량을 12%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대제철은 고로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탄소화된 자동차용 고급...
특히 전기로를 통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줄이면서도, 합탕 기술 적용을 통해 전기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던 고급강 생산이 가능해 고객사별 다양한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전기로 신설 공사에는 연인원 16만여 명의 공사인력이 참여해 광양 지역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HBI 연계 그린 수소 사업은 HBI 생산에 필요한 환원제의 1%를 수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수소 혼입 물량을 단계적으로 늘려 2030년 1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호주는 포스코의 그린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전략 국가 중 하나로, 넓은 부지와 풍부한 태양광 등 우수한 사업 환경을 갖췄다.
최...
전기로 철스크랩 활용 시 고급강 생산에 한계가 있었으나 합탕 기술을 통해 저탄소 고급강 제품 생산 역시 가능해질 전망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로 조업 중 발생하는 배가스를 활용해 스크랩을 예열하고 장입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2021년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한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이행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HBI(Hot Briquetted Iron)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해 환원시킨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Iron)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으로,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생산체제로의 단계적 전환을 위해...
김 부회장은 "고객사별 요구에 맞는 저탄소 제품 공급역량을 확보하고, 2030 탄소저감 목표 달성을 위하여 브릿지 기술인 환원철 고로 사용기술, 극저 HMR 전로기술, 전기로 고급강 제조 기술 등을 선제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학동 부회장은 세계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제철소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안정성...
또한, 친환경고급강, 탄소복합재와 같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소재도 적극 개발하여 산업을 키우겠습니다.미래에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경제는 ‘바이오경제 2.0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수소, 해상풍력, CCUS, 고효율기자재, 스토리지 등 에너지산업도 기술개발과 투자로 시장을 선점하고...
침수 이후 포스코는 2열연공장을 꼭 거쳐야 하는 자동차용 고탄소강, 구동 모터용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Hyper NO), 스테인리스 고급강 등 주요 제품들을 1열연공장이나 광양제철소에서 전환 생산해왔다. 이번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공급 체계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는 게 포스코 관계자의 설명이다.
2열연공장 재가동으로 포항제철소 18개 압연공장 중 13개 공장...
2일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9~30일 POSCO홀딩스가 개최한 ‘Green Steel Value Day’에 참석해 광양제철소와 율촌산업단지를 돌아보고 세미나에 참석했다”며 “철강은 고급강 강화 전략을 강조했는데 양적인 성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득이한 선택이며, 새롭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리튬 사업 관련 현황과 전망...
서부 마하라슈트라에서 연산 180만 톤 규모의 냉연 도금 공장과 푸네, 델리, 첸나이, 아마다바드에 4개의 가공센터를 운영하는 등 인도 고급 자동차 강판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철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아다니그룹과의 협력을 계기로 인도 고급강 수요 선점 등 철강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전 세계적으로 고급강 수요가 늘어가는 추세에 맞춰 향후 전반적인 수출 확대 기대도 크다.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변화에 발맞춰 내진재 및 초(超)고장력강 브랜드인 ‘H CORE’를 론칭했다. 2020년 10월 대형압연 합리화 투자를 통한 ‘초고장력강 생산 및 규격 확대’를 앞두고 해당 시장 선점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내년 봉형강 부문...
대창솔루션은 앞으로 조선 박용 부품 이외의 캐나다 핵폐기물 컨테이너, GE로부터 수주한 발전기부품 및 해양플랜트 고급강 제품 등의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대창솔루션은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한 회사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속회사인 메딕바이오엔케이를 통해 암 치료 관련 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특수강 사업은 2분기 중 ISIR 승인을 대부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가동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강종 개발과 더불어 고급강 비중을 늘려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상업생산에 들어간 순천공장 No.3 CGL 설비도 글로벌 자동차용 강판을 중심으로 조업달성도를 높여 6월까지 조업률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수출 시장인 중국에서 자동차강판과 고급강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스코는 19일 포스코차이나 상해사무소에서 중국 솔루션 마케팅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탁 철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고객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2009년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판매국에 오른 데 이어, 자동차 생산량이 연 평균 3%에...
이에 동국제강은 후판 고급강(TMCP) 비중도 지난해 기준 15%에서 올해 30%까지 높일 방침이다.
CSP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브를 원가 수준으로 받을 수 있게 된 동국제강은 100억 원 상당의 수익과 1000억 원 상당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국제강은 올 1월 200톤 규모의 CSP제철소 슬래브를 당진공장에 들여와 선급 인증을 진행했다. 이달 슬래블 5만 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