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양의 친언니는 계모 임씨와 친부에게 학대당한 것도 모자라 계모에게 맞아죽은 동생을 자신이 때려 숨지게 했다고 거짓 진술까지 했다.
숨진 8살짜리 A양은 계모에게 온 몸을 구타당하는 과정에서 발로 배를 십 여 차례 이상 내려찍혀서 토하고 배가 부풀어 오르고 기절했지만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해 숨졌다. 그러나 사건 후 계모와 친부가 큰 딸인 11살짜리...
계모에게 맞아 갈비뼈 16개 부러져 숨진 8살 아이는 생전, 밖에서 인사도 잘하고 학교에서 공부도 열심히 잘해 이웃들로부터 전혀 학대 의심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계모 A 씨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는 등 밖에서는 전혀 학대받는 티를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계모 A 씨는 사망한 딸이 반 회장을 하면서 반의 학부모회의 대표직에 회장직까지 맡는 등 자녀...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통을 터트렸다.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 너무 불쌍해 눈물 나"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 좋은 곳에 갔기를"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 안됐다. 계모 엄벌에 처해라" "계모에게 맞아 숨진 딸 잃은 아빠도 같이 처벌받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