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오늘)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인 절기상 '우수'(雨水)다.
우수 뜻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다.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됐다는 것이다.
우수는 입춘 입기일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이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6일 경칩을 맞아 경칩의 뜻과 유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칩은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라 하여 열 계(啓)자와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계칩(啓蟄)이라고도 불린다. 성종실록에 "경칩에는 농기구를 정비한다"고 설명돼 있을만큼 경칩은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절기다.
또한 경칩은 예로부터...
오늘 개봉 영화, 경칩 유래
절기상 경칩인 6일 전국이 영화권에 머물며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극장가에 관심이 높아졌다.
경칩 전날인 5일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300:제국의 부활이 18.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이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 내용이다. 앞서 한국과...
경칩 유래
3월6일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인 경칩을 맞아 '경칩 유래'가 화제다.
경칩은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도에 이르는 때로 동지 이후 74일째 되는 날이다. 양력으로는 3월 5일 무렵이 된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이 되면 겨울철의 대륙성 고기압이 약화되고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하게 되어 추위와 온기가 반복...
경칩 유래
겨울잠을 잤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인 6일 오전 전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칩은 동의보감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현재 서울은 -2.5도로, 초속 3.2m의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6.7도까지 떨어져 있다.
이밖에 경기도권은 파주가 -7.2도, 인천 -1.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