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로 감싼 럭키의 유해는 특공대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특공대 사무실 앞에 묻혔다.
대전경찰특공대 이상규 경사는 럭키에 대해 “언제나 제가 준 것 이상으로 거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돌려주는 동반자였다”라고 회상했다.
럭키는 2015년 4월에 태어나 올해 초 경찰특공대 전술 평가대회에서 수색견 운용 부문 2위를 차지할 만큼 에이스로 활동했다. 또 럭키는...
서로 떨어져 앉은 이 두 남성은 잠시 후 경찰특공대원에게 둘러싸여 군사분계선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그중 탈북 어민 한명이 군사분계선 앞에서 무릎을 꿇고 주저앉은 뒤 ‘쿵쿵’ 거리는 소리와 함께 자해를 시도하자 경찰특공대가 "야야야야", "잡아" 등의 이야기를 하며 남성을 급하게 붙잡습니다.
파란색 상의의 탈북 어민은 체념한 듯 별다른...
경찰 관계자는 “체조선수, 스턴트맨, 전문 산악인, 특공대원 등 다양한 직업군과 현장을 살펴봤지만, 난간에 앉을 수 없다고 판단됐다”며 “직접 증거는 현재도 없지만 간접 증거로 봐서는 혐의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송치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이렇게 대는데?”출입구 막은 태권도 차량
한 태권도 학원 차량이 지하주차장 출입구 한가운데를...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바로 무대로 올라 트럼프의 몸을 숙이게 하고 무대 뒤로 인도했으며 다른 요원들과 경찰특공대원(리노 SWAT 팀)들이 문제의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이 총을 갖고 있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SS는 성명에서 “대상자와 주변을 샅샅이 수색한 결과 아무런 무기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우리와 리노 경찰이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인질이 도망쳐 나왔을 때 경찰 특공대가 진입해 용의자 마틴을 사살했다”며 “마틴이 건물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혀 섣불리 진입했다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직 경찰특공대원이자 총격범죄 전문가인 크리스 그롤넥은 “과거 총기 난사 사건들을 살펴봤을 때 경찰의 즉각적인 작전 개시가 무대응보다 100% 낫다”고...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공헌팀도 JTBC의 보도 이후 전경련의 홈페이지에 4월 20일에 허창수 회장이 서울경찰특공대를 방문해 특공대원들을 격려했다는 내용의 짧은 보도자료를 올린 것 외에 별다른 대응이 없다.
거대한 조직이 모든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사안의 경중을 따져 대응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은...
또한 경찰은 전술, 폭발물처리(EOD), 탐지(경찰견 운용) 등 특공대 내부 3가지 주특기 별로 따로 실기를 치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이어지는 고된 훈련에 지친 특공대원들에게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부담을 덜어주면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취지"라며 "11월 승진시험이 필기 대신 실기가...
경찰특공대원들이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에 참가해 레펠로 하강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서울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코레일, 서울시 등 18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열렸으며, 위기상황 발생시 각 기관이 협조해 단계별 대응절차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경찰특공대원들이 29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에 참가해 테러범 진압작전을 펴고있다. 이날 훈련은 서울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코레일, 서울시 등 18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열렸으며, 위기상황 발생시 각 기관이 협조해 단계별 대응절차를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4일 인천해양경찰특공대원들이 인천시 중구 특공대 훈련장에서 자체 연구 개발해 특허등록 한 방폭튜브를 시연하고 있다. 폭발물 발견시 초동조치에 필요한 방폭튜브는 폭발물이 제거되기 전 폭발하더라도 파편과 잔해가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게 해 피해 반경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공대 관계자는 "인천아시안게임 시설 곳곳에 방폭튜브가 설치되면...
결국 사건 2시간만인 11시 40분께 경찰특공대 위기협상팀이 이씨에게 말을 걸며 인질과 거리를 떼어놓는 데 성공, 이 틈을 이용해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창고와 앞유리를 깨고 들어가 범인을 체포했다.
인질로 잡혀있던 여종업원은 무사히 구출돼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질과 범인의 거리가 가까워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건 2시간 만인 11시 40분께 경찰특공대 위기협상팀이 이씨에게 말을 걸며 인질과 거리를 떼어놓는 데 성공했다.
이 틈을 이용해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창고와 앞유리를 깨고 들어가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인계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질극 현장에 배치된 경찰특공대는 이씨에게 말을 걸며 인질과 거리를 떼어놓는 데 성공했고, 이 틈을 이용해 특공대원이 편의점 뒷문창고와 앞유리를 깨고 잠입,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를 부산진경찰서로 인계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 씨는 인질을 흉기로 위협하며 "기자를 불러달라", "박근혜 대통령을 불러달라"는...
해병대 출신인 최필립은 평소에도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거친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특공대원들과 동고동락한 최필립의 두 번째 이야기는 25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 ‘세상을 품다-최필립의 해양경찰특공대’ 편을 통해 공개된다.
인천 해양경찰특공대 본부에 도착한 무한걸스는 실제 해양경찰이 탑승하는 호버크래프트와 헬기 탑승 체험을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특히, 3,000톤 해경 경비함에서 특급 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특공대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비함으로 이동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이동하던 송은이는 실제 해양경찰이 단속, 관리하는 바다에서 뜻밖의 현장을 목격했다....
2009년 1월 20일, 과잉진압으로 철거민 5명, 경찰 특공대원 1명 사망한 용산 철거민 참사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를 소재로 한 영화 ‘두개의 문’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영화로도 이입돼 7만 2,513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에 성공했다.
또 ‘달팽이의 별’은 시각 및 청각 장애 남편과 척추장애 부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