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방문한 곳은 도쿄 외곽 허름한 주택가에 있는 '관동대지진 조선인 순직자 추모비'였다. 1923년 발생한 강진으로 도쿄와 가나자와 등 일본 관동지방이 극심한 피해를 당했다. 그 피해 규모만 히로시마 원폭의 1만 배에 이른다. 재해 영향으로 일본 민심이 최악으로 치달은 가운데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탔다는 유언비어가 퍼졌다. 일본...
고(故) 오진석 경감은 2015년 응급환자 이송 작전 중 함정충돌 사고로 부상 입고 치료받다 순직했다.
윤 대통령은 순직자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걸어서 단속 함정인 '해경 3005함' 앞까지 이동해 마중 나온 함장, 부장, 기관장 등과 악수한 뒤 함께 배에 올랐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NLL)에서...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조동수 경감의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경찰 순직자 유가족 7명, 바다 위 함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남해우리 군, 어린 시절 해양경찰에 구조된 이후 자신이 해양경찰이 된 양승호 경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길태기...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조동수 경감의 유가족을 비롯해 해양경찰 순직자 유가족 7명, 바다 위 함정에서 태어나 현재는 고등학생이 된 남해우리 군, 어린 시절 해양경찰에 구조된 이후 자신이 해양경찰이 된 양승호 경감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길태기...
순직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의 순직연금도 대폭 인상했습니다.
올해는 순직 군인들을 위한 ‘군인재해보상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을 끝까지 의료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병역법’ 개정도 추진하겠습니다.
해외에 계신 독립유공자의 유해도 조국의 품으로 모셔왔습니다. 중국의 김태연 지사, 미국의 강영각 지사와 이재수 지사...
이날 참석자는 제2연평해전 전사 병사 유가족, K-9 자주포 폭발사고 순직 병사 유가족,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관 유가족, AI 방역 순직 공무원 유가족, 토요일 근무 과로 순직 집배원 유가족, 화성 엽총난사 사건 순직경찰관 유가족 등 총 33명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민족 최대의 명절 연휴를 맞게 되는데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찾아갈 고향도 없고 정을 나눌...
순직자 예우기준에 대한 조례 및 규칙을 2016년 제정, 순직 소방관에 대한 장례는 시가 경비 전액을 지원해 서울시 장(葬)으로 치러진다. 직무상 부상으로 출근하지 못하는 소방관에게 수당을 보전해주는 특별위로금도 2014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10개 과제에 대한 성과와 진행상황을 이와 같이...
정 의원은 최근 5년간 경찰관 순직자는 연 평균 14.2명, 공상자는 1956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에도 벌써 8명이 순직처리 되었고 601명의 공상자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일반공무원에 비해 사망은 2.1배, 공상은 6.5배 높은 수치라는 지적이다.
소방공무원 또한 연 평균 6.6명의 순직자와 319명의 공상자가 발생한 바 있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을 감수하며 직무를...
경찰관도 일반 공무원보다 직무 위험도가 높으며, 야간 근무 등으로 인한 유병율도 높아 순직 및 공상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실제 경찰관 순직자는 연간 평균 14.2명이며 공상자는 1956명으로, 타 공무원보다 사망은 2.1배, 공상은 6.5배 높았다.
이종배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법원이 도로에 쓰러진 고라니를 치우다가 차에 치여 숨진 경찰관을 정부가 순직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판결했다.
2일 전현직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무궁화클럽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행정법원 제1행정부는 고(故) 윤태균 경감의 유가족이 안전행정부를 상대로 낸 순직유족급여 지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여주경찰서 산북파출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경찰 임무수행 중 부상 및 사망 현황’의 분석 결과, 지난 5년간 순직·공상자가 총 1만64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진 의원에 따르면 순직자는 연도별로 2009년 10명, 2010년 11명, 2011년 13명, 2012년 16명, 2013년 19명으로 점차 증가해 왔다. 순직 사유별로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