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지하 1층 건물 중 지하 1층 3900여㎡를 태워 6억5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양시도 2차례의 재난문자를 통해 "일산동구 설문동 건축공사현장 화재로 연기 다량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5분경 전북 정읍시 소성면 소성농공단지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역주행으로 몰던 차량이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상 주행하던 다른 차량이 SUV 차량 뒤편을 들이받는 등 연쇄 추돌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A씨와 나머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및 탑승자 등 4명은 부상을 입고...
관계당국을 향해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총리는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또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경찰·소방과 협조하여 선제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서울 강북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강북구 미아동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인근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한 햄버거 가게를 덮쳤다.
당시 이면도로를 주행하던 해당 차량은 갑자기 6차선 도로로 튀어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큰 굉음을 내며 도로 중앙에 설치된 철제 난간과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건너편 가게 내부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이 독은 없지만, 사람을 물 수 있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라 시에 요청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포시는 이날 낮 12시 37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51분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일에도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찰과 검찰 등 사법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사해주시기 바란다"며 "의료계에서도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적 윤리와 소명에 맞게 일부 의사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바로잡는 적극적인 자정 노력에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인력 207명, 장비 49대, 헬기 2대가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5분 만인 낮 12시 45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어 화재가 난 공장 내부에 물을 뿌리면서 진화 작업을 이어갔고, 오후 3시 3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1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거주자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난다"며 119에 신고했다.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날린 쓰레기 풍선이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낙하할 가능성 때문에 경기 중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부대와 경찰, 소방 당국은 사람이 밀집한 경기장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할 경우를 대비해 이날 오후 9시경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 중인...
결국 소방당국은 전남대학교 응급실로 A 씨를 이송했다. A 씨의 호흡은 돌아왔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대학 동아리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전날 오후부터 뒤풀이에 참석해 다른 학생들과 학교 근처 식당 등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몸에서 외상이나 범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A 씨와...
탈출하려고 했으나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후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도 대피 과정에서 2도 화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현재 서울 화상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A씨는 최근까지 직장 생활을 했지만, B씨가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거동이 힘들어지자 돌봄을 위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현재 서울 영등포에 있는 한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40분께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20대 남성 음주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근 주택가 278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출근길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신고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께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앞서 29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선산로 인근에서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자동차가 빠지며 차량에 탑승했던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뿐만 아니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경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이날 정오께에는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교통이 일부 통제되다가 오후...
서울 서부도로사업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업소는 30일 오전 8시 40분께 성산로 순찰 중 도로 침하를 발견하고 소방당국과 경찰 등 유관기관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인근 2개 차로를 통제 중이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또한 이날 연세대에서 사천교 쪽으로 향하는 성산로 부분 차로가 싱크홀 조짐 제보로 통제 중이라고 알렸다. 전날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 등 관계자 84명이 현장에 출동해 수습 중이다. 관계기관은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등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사고 1시간 뒤에 현장에 크레인이 도착해 차량을 끌어올렸는데 차량은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된 상태였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6명이 일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 40㎡가 타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천 호텔 화재 사고에서 에어매트가 뒤집힌 것에 대해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가 "에어매트를 잡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했는데 현장에선 아무도 잡아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염 교수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은 810호다. 투숙객이 이상을 감지하고 호텔 측에 말했지만 호텔은 방만...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22일 부천 호텔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12명 등이 다쳤다. 당시 발화지점인 810호(7층) 객실을 배정 받은 A씨는 에어컨에서 ‘탁탁’ 소리와 탄 냄새를 맡고 호텔 직원에게 객실 변경을 요청하고 6층으로 방을 바꾸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