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에서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과 2% 중후반대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는 수출의 18%,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우리 중견기업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중견기업은 지방에서도 40만 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만큼,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과 이를 통한 고용 확대 등을 위해 연구개발(R&D)·수출·금융·우수인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데니사 사코바(Denisa Saková) 슬로바키아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30일 서울에서 한-슬로바키아 정상회담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총리 임석 하에 TIPF를 체결했다.
슬로바키아는 우리의 유럽연합(EU) 내 10대 교역국으로 우리 기업 140여 개 사가 진출해 양국 간 자동차, 가전 분야에서 공급망...
특히 왕 부장이 한중 양국이 역내 주요 경제 강국으로서 아태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등을 거론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다. 이에 왕 부장도 평화 회담을 촉진하며 반도의 항구적 안정을 위한 역할을 하겠다고...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전날 STX엔진 창원공장에서 ‘K9 자주포 국산 1호 엔진 출고식’을 개최했다. STX엔진은 새로 개발한 SMV1000 엔진 330여기를 이곳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산업부와 방사청은 2020년 방산 핵심 소재ㆍ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년 만에 약 500개에 달하는 엔진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고 양산에...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에서 왕셔우원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리창 총리와의 회담 시 논의된 △한중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 진전 △안정적 공급망 관리 △투자협력위 재개 등에 대한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유타 주지사와 만나 산업, 금융, 에너지 등 한-유타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 장관은 27일 서울에서 전미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 회장을 맡은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와 면담을 했다.
이날 면담에선 유타주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항공 우주 △생명 과학·보건 △금융...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비롯해 기업, 학계 등 각계의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리차드 볼드윈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경영대학원 교수는 “미국 주도의 단극체제에서 경제적 다극 체제로의 전환, 중국의 세계 유일 제조업 강국으로의 부상, 그리고 ‘무질서한...
이날 1차회의에선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이어진 1차회의에선 염재호 부위원장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비전 및 미션'을,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AI 전략 정책 방향'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민간 부문 AI 투자계획 및 정책제언'을, 마지막으로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산업 AX 전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선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부문 AI...
유럽 발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르비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의 하나인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이 추진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서울에서 토미슬라브 모미로비치(Tomislav Momirovic) 세르비아 대내외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세르비아 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
EPA는 FTA와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서울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6단체장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가 경제 6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최근 완연한 수출 회복세에도 내수는 부진한 상태가...
그러나,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기요금은 윤석열 정부 들어서 한 50% 인상이 됐다"라며 "이미 많이 인상했기 때문에 국민 부담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지금 부담의 정도가 어떤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고 또 한전의 재무구조, 에너지 가격 등에 대한 종합적 고려가 필요하다"라며 전기요금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전기요금 인상 시점과 관련해 "폭염 기간은 지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 상황이 지나면 최대한 시점을 조정해서 웬만큼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이미 전기요금이 약 50% 인상돼 국민 부담이 늘어났다"라며 전기료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요금 인상 방침을 밝히면서 인상 폭과 시점을 둘러싼 논의에 속도가 붙은 상황에서 다소 신중한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최 부총리는 2년 연속 ‘세수펑크’ 상황에 대해선 “우리의 조세부담률 자체가 낮은 수준이 아니다”라며 “세율을 올리는 쉬운 방법은 지속 가능하지 않고, 어렵지만 경제 활력을 촉진하는...
산업통상부 장관이 자리한 가운데 체코기술청(TACR)과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TACR은 응용 분야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은 2015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 공동 R&D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에 중점협력 기술 분야를 광학, 첨단 소재, 순환경제 등으로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KIAT는 체코 카렐대학교...
한편, 정 본부장은 인도, 영국, 필리핀, 스위스 등 주요국과의 경제통상장관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원전 등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 '한-아세안 FTA' 개선 등 이번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협력사업의 차질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