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토론에는 장문선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공공혁신심의관,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이주희 이화여대 교수, 박기숙 제11대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장 심의관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격차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장 심의관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 격차는 남성의 평균 임금이 7849만 원...
남영준 전파정책국 주파수정책과장은 지난달 29일 사전 브리핑에서 "(과기정통부) 연구반에서 3.7~4.0㎓가 굉장히 가치 있는 자원인데 이를 파편화해서 주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면서 "기간통신 사업 경쟁에 있어서 좀 우려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도 올해 인공지능(AI)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이 같은...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재사용 발사체가 우주항공청이 처음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과제”라며 “재사용 발사체 기술 조기 확보 등을 통해 발사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사용 발사체는 한 번 쏘아올린 발사체를 여러 번 사용해 발사의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은 "달 표준 시간을 위해 원자시계를 달 표면에 배치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달 표준 시간은 세계 표준시인 협정세계시(UTC)에 빗대 '협정 달 표준시'(LTC)로 불린다. 극도의 정밀성이 필요한 달 탐사선, 인공위성 등에 시간 기준을 제공하게 된다.
지구에서 사용하던 시계를 가지고 달 표면에...
대통령실은 신임 임기근 조달청장에 대해 "기재부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공공정책국,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거친 공공 및 재정 정책 전문가"로 소개했다.
이어 "풍부한 경제정책 경험을 토대로 공공조달 행정의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 확립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신임 손영택 총리비서실장에...
강기원 KEIT 혁신성장공급망 본부장은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저탄소 섬유산업과 재생원료 중심의 섬유패션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수행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화학재생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국으로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장려하고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2015년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시작으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까지 모두 6개의...
이번 허가로 오세아니아 내 셀트리온의 상업화 제품은 6개로 늘어날 예정으로 대륙 내 영향력과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호주는 대표적인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국으로 바이오시밀러 처방을 장려하고 정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에서 2015년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시작으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오 대표 변호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청주지검장‧대구지검장을 역임한 전관 검사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등을 거친 판사 출신이다. 박근혜 정권 시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특별검사 대변인(특검 보)으로 유명하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중대재해 자문그룹’ 주요 구성원...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신임 PD가 원전산업 육성, 수요관리 강화 등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추진에 핵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24년도 신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이 7, 8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미래 원전에 대한 연구개발...
어떤 건 괜찮은지 대답해줄 수 있어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가지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해소해줄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책국 내 신기술과, 데이터과, 정책과 세 과가 내부 TF를 꾸려 논의를 하고 있다. 해당 정책 수립의 관할은 정책과로, 관계 부처들은 필요 시 협조하고 있다.
곽세붕 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국장은 신세계 사외이사와 현대로템 사외이사 및 감사에,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현대백화점 사외이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외이사 및 감사로 선임된다.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은 LF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검찰 출신 인사는 14명이었다. 대표적으로 삼성에스디에스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을 신규...
소부장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의 부대 의견으로 "일본 수출 규제 재발 조짐이 없음에도 지나친 예산 확대, 지원 품목 비공개, 성과검증 미비, 예비타당성 미실시로 인해 부실화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다"며 "계획의 재조정과 함께 지원 품목의 투명성 제고와 성과 측정을 통한 사업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산정책처도...
삼성이 반도체 경쟁에서 밀려나도,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차 못 팔아도 알빠노(내 알바 아님).
머리 위엔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금융과 실물에 동시에 밀려드는 경제위기에 잠 못 드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여의도에서 이를 걱정하는 목소리를 듣는 것은 드문 일이다. 현직 대통령의 비속어와 외교참사, 전직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 논란으로 시작한 국정감사는...
부문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고, 주파수와 궤도 확보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충구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독자망 구축, 해외 사업자의 국내 진출 협력, 민군 협력 공동망 어떻게 같이 구축하고 활용할 건지 등 망 구축 부분과 주파수, 중소기업 상생 등 정책 지원 부분, 인력 양성 부분 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후 이어진...
금융위에서는 김석동 전 위원장,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현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전 사무처장(현 금융위원장), 고승범 전 금융서비스국장(전 금융위원장), 정은보 전 금융정책국장(전 금감원장) 등이 근무했던 시기다. 금감원에서는 권혁세 전 원장, 최수현 전 수석부원장, 주재성 전 부원장 등이 재직했던 때다.
이창용 총재는 올해 4월 한은 총재 후보자로...
이후 금융시장국, 통화정책국 등을 거쳐 경영담당 부총재보를 역임했다. 현재 KB생명보험 상근감사로 재직 중이다.
임규준 대표 내정자는 1987년 매경미디어그룹에 입사했다. 매일경제신문 및 MBN에서 국제부장, 부동산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과 국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 금융위원회 대변인 (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채권자 조정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장래의 산업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주요국들은 수년 전부터 민관 협력 아래 기술 개발과 응용에 나서고 있다.
미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의 내각부,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총무성 등과 미국의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 에너지부, 국립과학재단(NSF) 등은 온라인를 통해 회의를 계속해왔다. 양국의 협력 발판이 된 것은 두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