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부터 1992년까지 18년간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사를 지냈고, 1993년부터 2015년까지 제8대 이사장으로 22년을 역임하며 총 40년을 학교법인 정의학원을 위해 힘썼다.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아침 9시 영암교회 주관 교회장으로 진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의정부 경민학원동산이다.
검찰은 2018년 홍문종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에서 교비를 임의로 사용한 횡령‧배임 혐의를 수사했지만 그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며 불구속 기소로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서울중앙지검은 즉각 입장을 내고 “국회의원의 직위를 이용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고가 리스차 수수‧경민학원 교비 횡령 혐의
횡령‧배임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홍문종 전 의원이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6일 홍 전 의원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하고 4763만 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형이...
인정된 뇌물 액수, 항소심서 4763만 원 증가…국회의원 직무 연관성 있어홍문종, 모친 병환 이유로 영장 집행 지연 요구…재판부 "받아들일 수 없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던 경민학원에서 수십억 원을 횡령하고 국회의원 직무를 이유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늘어난 형량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경민학원 이사장 및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교비 20억 원을 지출한 뒤 돌려받았고, 미래창조방송통신위 소속 국회의원 시절 IT 업체 관계자로부터 고급 차량을 받은 혐의도 있다.
1심은 홍 전 의원에게 뇌물수수죄로 징역 1년, 횡령·배임 등 나머지 범죄에 징역 3년 등 총 4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7월 두 번째 공판을 열고 항소 이유에 대한 검찰과 피고인...
홍 전 의원은 2012∼2013년 사학재단 경민학원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박물관 설립을 위한 서화 작품 구매 대금인 것처럼 속여 교비 24억 원을 지출한 뒤 돌려받는 등의 수법으로 75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교육청 인가 없이 국제학교를 운영하다가 단속에 적발되자 명의상 대표인 교직원을 실제 운영자인 것처럼 꾸며 처벌받도록 지시한 혐의...
경민학원 교비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23일 홍문종 의원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횡령·배임 등 혐의 사건의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뇌물 혐의는 사실무근이고, 학원 비리와 관련한 문제에는 형사책임을 질 만한 관여가 없었다...
홍 의원은 경민학원 이사장, 경민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허위 서화매매 대금 명목으로 교비 등 24억 원을 지출한 뒤 다시 돌려받아 임의로 사용하는 등 총 75억 원에 대한 횡령·배임 혐의도 받는다.
2015년 교육청 인가를 받지 않고 국제학교를 운영하다 단속되자 명의상 대표에 불과한 이모 씨를 실제운영자인 것처럼 경찰조사를 받고 처벌받도록 지시한...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특검과 추경안 처리에 앞서 한국당 홍문종·염동렬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 홍 의원은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 공금을 빼돌린 횡령 혐의로, 염 의원은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수십 명의 지원자를 부당 채용하도록 청탁한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검찰이 사학재단 경민학원을 통해 수십억 원 상당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범인도피교사,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홍...
박근혜 대통령 재임 기간 여당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로 분류된 홍 의원은 지난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경민학원이 외부에서 기부받은 돈 1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경민학원이 서화 구입비 명목으로 기부받은 19억원으로 홍 의원의 측근인 친박연대 간부 출신 김모씨의 서화를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그는 “경민학원을 통해 돈 빼돌렸다는 혐의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 가서 얘기하겠다.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장정은 의원에게 돈 받고 비례대표 공천에 개입한 적 있느냐”라는 질문에도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
홍 의원은 “현직의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는데 심경 어떠한가”, “국민들께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는...
검찰이 사학재단 경민학원을 통해 20억 원 상당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을 조만간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오는 9일 오전 9시30분 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이 서화 구매비 명목으로...
검찰이 사학재단 경민학원을 통해 20억 원 상당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을 이르면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조만간 홍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같은 의혹을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홍 의원은 2012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이 서화 구매비 명목으로...
검찰이 경민학원 자금 횡령 의혹 관련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5일 오전 홍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으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홍 의원이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출마 희망자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수억 원 상당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먼저 2012년 대선 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당시 조직총괄본부의 60만 조직원들은 어떠한 외부지원도 없이 자비로 선거운동을 했고, 저 또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본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민학원은 정치뿐만 아니라 정치자금과는 더더욱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2014년 지방선거 출마...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학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서류 등 업무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전산 기록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2014년 지방선거가 치러질 당시 홍 의원이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수억 원의 금품을 상납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에 들어갔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