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민학원 자금 횡령 의혹' 홍문종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8-01-25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경민학원 자금 횡령 의혹 관련 홍문종(63) 자유한국당 의원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신자용)는 25일 오전 홍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등으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홍 의원이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출마 희망자로부터 공천 청탁과 함께 수억 원 상당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당시 홍 의원은 새누리당 사무총장이었다. 검찰은 지난 15일 경민학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홍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학교 교비를 빼돌려 정치자금으로 썼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홍 의원이 경민학원을 통해 돈세탁을 하는 방식으로 수억 원대 정치자금을 마련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86,000
    • -4.38%
    • 이더리움
    • 4,116,000
    • -5.44%
    • 비트코인 캐시
    • 440,100
    • -8.5%
    • 리플
    • 593
    • -6.61%
    • 솔라나
    • 186,500
    • -7.9%
    • 에이다
    • 487
    • -7.59%
    • 이오스
    • 694
    • -6.47%
    • 트론
    • 178
    • -4.3%
    • 스텔라루멘
    • 118
    • -7.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50
    • -6.47%
    • 체인링크
    • 17,450
    • -6.28%
    • 샌드박스
    • 399
    • -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