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측은 "김유근 후보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진주을 민주당 한경호 후보는 통합당 강민국 후보가 정규학력이 아닌 비정규 학력을 SNS에 올리고 경남도 정무특보를 역임했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며 지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강민국 후보 측은 "선관위가 검증했고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해명했다.
적발돼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에 대해서도 “영남과 제주지역 등에서 홍 후보의 유세 현장에 장애인 등을 동원한 혐의로 경남도청 공무원, 당 관계자, 보육단체 회장 등이 검찰에 고발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 단장은 또 “‘차떼기’ 불법 선거는 이미 2012년 대선 때도 문제가 된 바 있다”며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홍 후보는 이날 밤 심야 사퇴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음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이임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엔 곧바로 경북 상주 등 4·12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지역의 지원 유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 후보는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음에도 보선 비용 지출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선 후보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집회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불법집회가 아닌지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이날 오전 민노총이 창원 성산구의 한 병원 앞 사거리에서 소속 조합원 수십명을 동원해 노동시장 구조개혁 저지 관련 집회를 개최하며 '대통령 심판', '행정독재 STOP' 등의 문구가 적힌...
홍준표 경남지사 주변에선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진래 정무특보가 경남 의령·함안·합천에, 재선 의원 출신의 최구식 경남도 정무부지사가 경남 진주갑 출마가 확실시 된다.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경남 창원마산회원구에 도전한다.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인 박원순 서울시장 주변에선 임종석 정무부시장과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이 지역구를 고민 중인...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에 휩싸인 홍 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1년 경선 당시 당대표 후보 기탁금으로 낸 1억2000만원은 집사람이 몰래 관리한 대여금고에서 나온 돈으로 냈다"고 밝혔다.
이어 "11년간의 변호사 수입과 국회의원 시절 대책비로 매월 수천만원씩 나온 돈을 모아 일부를 기탁금에...
앞서 검찰은 홍 지사에게 1억원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비롯해 홍 지사의 보좌관 출신인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 전직 비서관 강모씨 등을 잇달아 조사한 바 있다.
검찰은 전날 밤 국회와 중앙선관위에서 의혹 당시의 국회 방문 기록과 홍 지사 측 캠프 경선자금 처리 보고서, 후원금 내역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남도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다른 일부 지역선관위에서 진주시선관위 조사건과 비슷한 전화홍보 관련 내용으로 조사를 진행 중인 부분은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
경남도선관위 측은 “진주시선관위에서 조사한 전화홍보건은 ‘경고’로 마무리됐고, 다른 몇몇 지역 선관위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은 있지만 모두 전화홍보와 관련된 것들일 뿐”이라고 전했다....
(무소속) 이석형 전 한평군수
△경북도
(새누리당) 권오을 전 국회의원
△경남도
(새누리당) 박완수 전 창원시장
(통진당) 강병기 전 경남부지사
△제주도
(새누리당)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원찬 재외제주도민 총연합회 회장, 김방훈 전 제주시장
(민주당) 고희범 전 한겨레 신문 대표이사
(무소속) 박진우 세계치유의섬추진위원회 위원장
‘경남도민신문’이 25일 ‘경남센서스’에 의뢰해 해당지역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청이전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찬성 의견이 68.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대는 20.2%에 그쳤다. (95% 신뢰구간에 표본오차는 ±4.38%p)
한편 각 후보들은 이날 TV토론 외에도 29일과 31일, 내달 2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실시한다. 내달 4일 발표되는 여론조사는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