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기’ 체제로 접어든 민주당은 취약지인 부산·경남(PK) 지역을 껴안기 위해 이날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재보궐선거 후보들에게 “이 정권에는 ‘선거 치료’가 필요할 거 같다”며 또다시 ‘정권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이런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민주당에 ‘야권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송순호 경남도당위원장을 임명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 여수갑이 지역구인 재선의 주 의원은 대검찰청 공안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23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이광희(충북도당)·이영수(경북도당)·허소(대구시당)·송순호(경남도당) 위원장 출마 예정자 또한 '이재명과 함께 정권교체'를 선언하며 당내 '어대명'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당내에서도 이같은 분위기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2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명심(이 전 대표의...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앞에서 변광용 경남 거제 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한 이 대표는 이어 창원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고 정권심판론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이 대표는 이날 경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경남 주력산업은 쇠퇴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가는데도 집권여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수도권 일부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서울'만...
5번에는 진보당이 추천한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이, 6번에는 새진보연합이 추천한 용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7, 8, 9번에도 각각 민주당이 추천한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박홍배 전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위원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등이 자리를 잡았다.
이어 한창민 전 정의당 대변인(새진보연합 추천),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진보당...
원외에선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부산 남갑),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경북 고령성주칠곡), 강석주 전 통영시장(경남 통영고성), 우서영 경남도당 대변인(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진 각 지역구에 단수 공천됐다. 앞서 안규백 의원이 이끄는 전략공천관리위도 ▲염태영 전 수원시장(경기 수원무)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경기 용인을)...
원외에선 부산 남갑에 박재범 전 부산 남구청장,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정석원 신라대 겸임교수, 경남 통영고성에 강석주 전 통영시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우서영 경남도당 대변인 등 4명이 단수공천됐다.
그밖에 서울 용산은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이 경선을, 서울 금천은 조상호 법률위 부위원장과 최기상 의원이 경선을...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민주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피해 여성은 하루하루 지옥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김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16일 MBC 보도에서 김 의원은 여직원과 접촉 사실은 인정했지만 ‘거부하지 않아 괜찮은지 알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김 의원은 ”거기에 대한 거부 반응이라든지 만약에 그게 기분 나빴다 하면 그 뒤에도...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항상 정치개혁을 이끌었던 경남에서, 정치개혁에 대한 결심을 말씀드리겠다”며 “국민의힘은 재판 중인 국회의원이 금고형 이상 확정되는 경우 재판 기간 동안 받은 세비를 전액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제2부속실 설치에 공감한다. 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니 지켜보겠다”고 했다.
그는 특별감찰관 임명과 관련해선 “그...
한 위원장은 10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우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켜 자신의 방탄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그 기간이 지나고 유죄가 확정되어도 (국회의원) 임기는 지나가고 국민의...
국립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마산에서 이승만 정부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며 시위를 하다 경찰 발포 등으로 사망한 민주열사들이 모인 장소다.
한 위원장은 오전 중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로 넘어가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 미래 일자리 현장 간담회와 부산시당 당직자 간담회 일정을 소화한다.
김민재 경남도당 대학생위원장은 "현수막을 보면서 민주당이 사회 구조와 맥락을 읽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며 "근시안적인 멘트를 해놓고 한 해명이란 걸 보면 분명한 사과가 없다. '소통이 매끄럽지 못했다' '아쉽다' 등 항상 너저분하게 사과 아닌 사과를 한다. 이 부분은 명확하게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데 깊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민주당 부산시당·울산시당·경남도당·대구시당·경북도당 공동 주최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다.
민주당은 집회에 약 5000명이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전국민이 반대한다’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에 당 상징색인 파란색 풍선을 들었다.
이재명 대표도 이날 집회에 참석해 ‘우리 어민 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구자근 대표비서실장, 윤희석 대변인, 정점식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추도식을 찾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당대표권한대행으로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에 참석했다. 최고위원들의 막말 논란 등으로 불거진 혼란이 잦아든 만큼 지난주 광주에서 열린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에 이어 이날도 봉하를 방문해 중도층 확보를...
민주당 경남도당은 1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시의원의 막말은 국제사회와 우리 사회가 기울여온 기본적 다양성과 인권 존중의 노력을 정면으로 뒤엎는 지극히 부적절한 발언이다. 수많은 경남지역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에 참담함을 주고 자존감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경남도당도 논평을 통해 “같은 당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이태원 참사 혐오...
1일 정의당 경남도당은 “거제지역 외국인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자 조례안을 다루는 자리에서 공직자 입에서 차별과 혐오 발언이 서슴지 않고 나온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중앙과 지역 정치를 막론하고 쏟아지는 국민의힘 공직자들의 막말과 혐오 발언은 국민의힘 내에서 어떠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도당은 서일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김 의원에 대해서는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며 국힘 경남도당에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인간으로서 양심이 남아 있다면 도당 차원에서 유족에게 사죄하고 그 책임에 걸맞은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열렸다”며 “새내기 주민인 문재인 대통령님 내외분은 두 번째 줄에 앉아 음악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달 22일부터 경호구역을 기존 100m에서 300m로 넓혔다.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100m 거리에서 시위하던 유튜버들은 경호구역 밖으로 밀려났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달 14일 퇴임 100일 행사를 준비했지만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