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체계도 개편한다. 주석·필수보충정보·부속명세서로 분산돼 있는 재무제표 상세 설명자료를 주석으로 통합·단일화하고, 결산 설명 강화를 위해 주석 작성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이러한 내용은 담은 개편안은 국가회계법령 및 회계처리 지침 제·개정, 디브레인 시스템 개편 등 후속 기반 작업을 거쳐 2025회계연도 결산부터 적용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불확실성과 관련해 자산손상 기준 적용이 어려울 수 있어 회계기준과 감독지침을 함께 참고해야 한다.
회사는 자기책임 하에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하고, 법정기한 내에 감사 전 재무제표를 증선위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대상은 주권상장법인과 자산 1000억 원 이상 비상장법인은 물론 금융회사도 해당된다. 미제출 시, 해당 사유도 공시해야 한다....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작성한 ‘2019년도 결산 검토’ 보고서에서 금융위 모바일포렌식 시스템의 부실한 운영 실태를 적시했다. 금융위가 대검 예규에 따라 더 이상 조사에 필요 없는 디지털 증거를 바로 삭제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금융위는 2017년 4월 모바일포렌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금융위가 불공정거래 사건을 직접...
금감원은 기업의 제무재표 작성을 비롯해 회계위반에 따른 조치, 신 수익기준서 적용 등에 관한 지침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재무제표 작성의 경우 회사가 자기 책임 하에 직접 작성할 것을 강조했다. 결산 회사는 감사 전 재무제표를 법정기한 내 외부 감사인에게 제출한 후 그 즉시 증선위에도 제출해야 한다. 특히 11월 신 외감법이 도입된 이후 회사가...
예산안 수립 과정을 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3월에 내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작성해 각 부처에 돌린다. 여기에는 지침에 명시된 규칙을 따라 엄격하게 예산 요구서를 만들라는 원칙이 담겨 있다. 정부 정책은 각 부처에서 실질적으로 시행하기에 시행기관이 직접 예산 집행 계획을 짜야 한다. 각 부처는 5월 말에 내년도 예산안 예산요구서를 제출한다.
기재부는 각...
안 의원에 따르면 공개된 문건에는 특조위가 청와대(BH) 관련 조사를 개시할 경우 특조위 내부 여당 추천위원들이 전원 사퇴를 표명하고 항의 기자회견을 하도록 하는 등의 내부지침 방안이 담겨있다.
그는 “문건 작성의 ‘당사자’로 언론에서 밝힌 해수부는 나 몰라라 식으로 예산안 심사를 방해하고 국회와 국민을 모독하고 있다”면서 “오늘 예결소위에서 해수부...
이춘석 의원은 “기본적으로 설계 및 타당성 조사 후에 예산이 반영돼야 하는데 연구용역비 5억원을 제외하고 50억원이 미리 반영됐다”면서 “예산 작성 세부 지침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현미 의원도 “아직 연구단지를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기본 계획이 확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부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을 기획재정부가 힘을...
기재부 지침에 따라 부처가 부담금운영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담금은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하는 조세외 금전지급의무를 말한다.
기재부는 6월 20일까지 각 부처로부터 제출받은 계획서를 토대로 부담금운용종합계획서를 만들어 오는 9월 23일까지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동안 사후 결산서 성격인 부담금...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가 기관 경고 제재를 받은 사실이 있다면 생명보험협회나 손해보험협회에서 정해 놓은 결산공시 작성 지침을 통해 기재하도록 돼 있다”며 “향후 종합검사에서 이를 어겼다고 판단되면 최대 5000만원 규모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흥국화재측은 “최종적인 파일을 올리지 못했고 이전 파일을 올리게 됐다”며...
이날 논의된 지침 제정안에 따라 지난 3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폐지되거나 신설된 중앙관서의 당해 연도 회계결산 수행 방법이 규정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 폐지된 중앙관서는 1월 1일부터 조직개편일 전일까지에 대한 재무제표를, 해양수산부 등 신설된 중앙관서는 개편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무제표를 작성해 10월까지 기재부에 제출하고 내년에 국회에...
기획재정부는 2012 회계연도 결산작성지침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에 통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달라진 지침 내용은 세입 중에서 필요한 지출을 하고 남은 돈인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 사용내역을 담은 처리명세서를 결산서에 추가로 반영하기로 했다.
또 올해 신설된 국유재산관리기금을 결산 대상에 추가한다.
세입세출예산 외...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지침 확정 △금감원장, 은행장 조찬 간담회 △통화정책자문회의 △국제금융임원회의 △한은, 2011년 4월 소비자동향지수 △국토부, 2011년 3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 공개, 2011년 4분기 상업용 빌딩 입대료 조사 및 투자수익률 추계 △공정위, 3개 오픈마켓 사업자의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 심의결과
27일 수요일...
협회는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결산 작성이 불가능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금융청과 도쿄증권거래소와 긴급 회동을 갖기로 했다.
기업들은 결산 시 합리적인 추측에 근거해 손실을 계상했지만 현재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규모를 정확히 집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협회는 결산서 작성을 위한 실무 지침을 마련해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안 의원은 “공적자금상환기금의 관리주체가 제정한 자산운용지침에 따르면, 연간 및 월간의 자산운용계획을 수립해 운용토록 하고 있음에도, 운용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여유자금 운용에 관련된 지표 관리체계가 없다”며 “기금과 예산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여유자금의 자산운용임에도 불구하고, 각 기금의 결산보고서에는...
작성지침에 따라 9월 말까지 개시재정상태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재정부는 각 중앙관서가 제출한 개시재정상태표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보정작업을 거쳐 이를 통합한 국가의 개시재정상태표를 금년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개시재정상태표 작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중앙관서별 회계ㆍ기금 재무결산담당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대상은 발생주의, 복식부기 회계제도에 따른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중앙관서별 소관 회계·기금의 재무결산담당자 500명이다.
교육내용은 국가회계기준과 회계처리지침 등의 세부회계처리 방식·절차에 대한 이해와 사례를 통한 회계처리와 재무제표 작성 실무연습이다.
교육방법은 이달부터 서울에서 10회 대전에서 2회 등 하반기 중 12회로 나누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