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21세 이하(U-21) 팀에서 경기를 소화한 필립스는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겨울 이적 시장 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플리머스 아가일로 반 시즌 동안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임대 이후 리그에서 18경기를 소화했고,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 종료 후 플리머스 아가일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임대 종료 후 토트넘에 다시 합류한 필립스는 프리시즌에도 합류해 1군...
해당 매체들은 "레비 토트넘 회장은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자신이 이적 시장 안에서 똑똑하다는 것을 증명해왔다"며 "그는 거래가 언제 성사될지 잘 알고 있다. 그의 협상 전략에 좌절할 때가 있지만, 때론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갤러거의 아틀레티코 이적 실패는 토트넘에게 완벽한 기회다"며 "토트넘은 8월 말 여름...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8골 7도움에 힘입어 후반기 14경기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맨유와 승점 동률인 첼시는 득실 차에 밀리며 4위를 차지했고, 아스널은 8위로 추락하며 유럽 대항전 출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FA컵에서 우승하며 차기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작년을 끝으로 전북과 계약이 만료된 백승호는 올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버밍엄 시티로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후반기 18경기에 나와 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한 백승호는 최종전에서 데뷔골까지 기록했지만 팀이 잉글랜드 리그1으로 강등되는 걸 막지는 못했다.
블랙번 로버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
드라구신도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나폴리로부터 3000만 유로(약 432억 원)를 들여 영입한 신성 센터백이다.
당시 토트넘은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드라구신 영입이 절실했다. 오퍼 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경쟁자로 뛰어들었으나 드라구신의 선택은 기회를 많이 부여받을 수 있는 토트넘이었다.
세리에A 시절 드라구신은 ‘제2의...
하지만 부상 선수들의 회복과 겨울 이적시장 에릭 다이어 영입 등으로 벤치로 밀려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김민재는 1일 2-2로 비긴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두 번의 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혹평을 받고 있다.
전방 압박 수비로 고평가를 받은 김민재가 되려 지나친 압박으로 선제골의...
김민재가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뮌헨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릭 다이어를 영입해 주전 센터백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이어는 현재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호흡을 맞추며 주전 센터백 듀오로 활약하고 있다. 독일 언론들은 다이어의 입지는 건드릴 수 없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최근 마티아스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올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합류한 베르너는 토트넘의 공격 옵션을 늘렸다. 주장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하면 베르너가 왼쪽 측면 공격수를 맡았다.
베르너가 이탈했지만, 스트라이커 히샬리송이 최근 무릎 부상을 털고 복귀한 터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이 다시 측면 공격수로 뛰는 포메이션을 꺼내 들 가능성이 있다.
수비 쪽에서는 주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입단한 다이어가 클롭 감독의 신뢰를 얻으면서 주전으로 도약했고, 김민재는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묵묵히 땀을 흘렸고 최근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45분 이상을 소화하는 등 전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회에 김민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3순위로 밀린 자신의...
김민재 대신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 영입한 에릭 다이어를 투입한 것. 김민재는 6일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 제외된 뒤 마인츠, 다름슈타트와의 리그 경기에도 경기장에 나서지 못했다.
뮌헨은 최근 다이어-마티어스 더리흐트 조합으로 3연승을 달렸다. 투헬 감독은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리흐트...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 수원FC로 이적하면서 K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이승우는 곧바로 국내 무대에 적응했고 리그 14골을 터뜨리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도 10골을 넣으며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김은중 감독의 지도를 받은 그는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2일 인천 유니이티드전에서 페널티킥, 9일 전북...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로 임대 이적한 황의조(31)가 부상으로 데뷔전 투입 4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1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란야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쉬페르리그 26라운드 알란야스포르와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의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알란야스포르는 6승 11무 9패(승점 29)로 15위에 위치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린가드의 간택(?)을 받은 FC서울은 리그 우승 6회, FA컵 우승 2회 등의 업적을 쌓은 K리그 전통의 명가인데요. 안타깝게도 2016년 리그 우승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서울이 지난 시즌을마저 파이널B 전체 7위로 마무리하자 모기업 GS그룹은 부진 탈출을 위해 초강수를 두었는데요. 서울은 린가드 영입에 앞서 올 겨울시장에서 파격적인...
린가드는 결국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웨스트햄 임대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6개월간 16경기만 뛰고도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사실상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행을 주도했다.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설득으로 맨유로 돌아왔지만, 필드보다 벤치에 더 오랜...
히샬리송이 살아나고 있고 공격수 티모 베르너의 영입으로 한 달간 결장하는 손흥민의 공백도 매웠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성공적인 영입을 보여준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서 승점 39(12승 3무 5패)를 기록하고 있다. 1위 리버풀과는 승점 5 차이다. 알짜배기 영입에 성공한 토트넘의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대어로 꼽힌 드라구신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되면서 치열했던 드라구신 영입 경쟁이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SNS를 통해 “드라구신이 토트넘에 간다. 토트넘과 제노아는 드라구신 이적에 대한 문서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기본 이적료 2500만 유로(약 361억...
영국 팀토크는 “리비풀은 음바페를 안필드로 데려오고자 한다”며 “음바페의 어머니가 리버풀을 응원한다는 점, 음바페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팬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덧붙였다.
PSG에 잔류할지, 레알 혹은 제3의 구단으로 이적할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EPL 5위(승점 39)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주장이자 전력의 핵심인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베르너를 겨울 이적시장 첫 영입 대상으로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국이 결승까지 오른다면 손흥민은 2월 11일이 지나야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토트넘으로서는 상위권 경쟁의 고비에서 한 달 넘게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선발 투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류현진의 MLB 잔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등은 30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신분의 우완 루카스 지올리토와 2년 총액 3850만 달러(한화 약 500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에는 2024시즌 종료 후...
황희찬은 지난겨울부터 방출설이 돌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매각 대상으로 분류됐다. 시즌 도중 볼프스부르크 이적설도 나왔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팀의 재정적인 문제로 핵심 선수들이 매각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에 아스톤 빌라, AS 로마 등과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황희찬은 2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호골을 신고하며 이번 시즌을 기분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