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게임업체 뿐만 아니라 중소형 게임사도 개발자 영입에 치열하다. 네오위즈도 최근 채용공고를 올리며 개발자 통합 영입에 나섰다. 산하 스튜디오인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는 콘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8가지 직무에 걸쳐 대대적인 개발자 이동이 예상된다.
◇신입인데도 1억 준다, 개발자 연봉 경쟁 과열 = 이처럼 IT업계 개발자 영입경쟁은 업계에서 낯선 일이...
◇‘신산업·신기술 인력’ 부족, 경력단절 여성으로 채운다 = 최근 IT‧게임사들이 줄줄이 연봉을 올려 화제가 됐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25일 개발 직군의 연봉을 일괄 2000만 원 인상했고, 넥슨도 개발 직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5000만 원으로 조정했다. 넷마블도 신입 공채 기준 개발 직군의 연봉을 5000만 원으로 맞추는 등 개발 직군 처우 조정 대열에...
신입 공채의 경우 개발 직군 5000만 원, 비 개발 직군 4500만 원이다.
게임업계 연봉 인상에 해당 직원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태도다. 직무별 차등 인상이 아닌 일괄 인상이라는 점은 임직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었다. 성과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의 연봉 인상을 약속하며 형평성을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중소형 게임사들은 고민이 깊어졌다. 대형...
1일 이투데이 인터뷰 결과 게임업계 개발자들은 인력난이 심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소형 게임사에 재직 중인 개발자 A 씨는 “연봉 인상을 하면 해당 회사 직원들은 당연히 좋아하겠지만 작은 회사에서는 경력자는 물론 신입을 구하기도 어려워진다”라며 “퇴사를 앞두고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데 후임자를 찾지 못해 곤란한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번 채용을 통해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확보한다는 취지다.
공개 채용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게임 프로그래밍’, ‘경영전략’ 부문이다. 온라인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2016년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가 대상이다.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내달 14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컴투스 인재개발팀 박기택 부장은 “모바일 게임이 게임 업계의 주류로 부상하면서 국내 대형 게임사들과 비견할 만한 규모로 공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면서“국내 게임 업계 최고의 대우를 통해 최고의 환경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라면 컴투스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게임사업(국내·외) △게임개발(R&D)△디자인 등 3개 직무분야에서 실시되며, 약 30명의 신규 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 사원은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나 기 졸업자로 10월에 인턴십 참가가 가능하거나 넷마블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게임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23일 오후 6시까지 CJ 채용...
다음은 하반기에 신입사원 공채를 준비중이며, SK컴즈는 아직 채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엔씨소프트, NHN한게임, 컴투스, 게임빌 등 주요 게임사들도 일제히 상반기 채용을 발표했다.
업무 특성상 모바일, 온라인 분야 개발자를 주로 채용할 계획이다.
NHN 한게임은 분사에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최대 200명의 게임개발 인력 수시 채용에 돌입했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