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이 느끼는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지수가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개선세는 소폭에 그치며 여전히 경기 부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1.9포인트(p) 상승한 69.6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사들이 경기 상황은 더 어려워졌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기업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5월 들어 하락 전환했다.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5월 CBSI가 67.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표현하는 '건설기업경기실사 종합지수'(CBSI)가 전월대비 0.2포인트(p)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올 4월 CBSI가 73.7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업계 소통과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한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과 업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 책임자 등 관계자...
건설사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표현하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기준치보다는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3월 CBSI가 전월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73.5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정부가 지난달 10일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지만, 주택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4.0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7p 하락한 수치다.
이 본부장은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복합적 요인으로 건설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주택경기의 개선 없이 PF를 포함한 건설경기 불확실성 해소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더라도 주택 구매자들의 실질 금리체감은 내년부터 가능해 올해도 미분양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 등 유동성 공급을 통해 분양 경기가 소폭 살아났지만, 지난해 4분기 들어 분양 경기는 다시...
이달 경기도에서 나란히 분양을 앞둔 '트리우스 광명'과 '철산자이 브리에르'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울 접근성이 높아 '준 서울'로 불리는 광명시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청약 접수를 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준비 중인 예비 청약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트리우스 광명...
그러나 어려워진 부동산 경기로 정작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모두 입찰하지 않았고, 이런 상황이 길어지자 조합은 컨소시엄 체결 형태로도 입찰할 수 있도록 조건을 변경했다. 최종 입찰은 다음 달 중 진행될 전망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분양시장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리스크가 없는...
올 들어 건설체감경기에 온기가 감돌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형 민자사업 수주 영향에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지난달 기준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9.4포인트(p) 상승한 63.7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후 지수는 60 아래로 하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인 52....
건설체감경기가 여전히 냉랭하다. 12월 기준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54.3을 기록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 이하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CBSI는 화물연대 파업...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경기 지수가 1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자금조달 악화와 화물연대 총파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2.9포인트(p) 하락한 5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8월 50.1 이후 최저치다.
건설공사 기성지수도 전월 대비 11.7p 하락했다. 이는 진행된...
그는 “최근 레고랜드발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건설업계의 체감경기가 악화해 중견 건설사들의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고 했다.
대한건설협회는 내년 경제성장률 2.5% 달성을 위해 SOC 투자 규모는 58조 원가량 필요하고 이 중 32조 원 이상을 정부 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SOC는 투자 적기를 놓치면 국민 불편...
건설업계가 체감하는 경기 지수가 9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0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5.7포인트(p) 하락한 5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2월 54.3 이후 9년 8개월 이후 최저치다. CBSI는 건설 기업의 체감경기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5.6포인트(p) 하락한 61.1로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CBSI는 8월 1.2p 하락한 이후 지난달에도 5.6p 떨어지며 2개월 연속...
임병철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건설사의 부담이 줄어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미뤄졌던 분양 물량도 차례대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 상승 폭이 건설사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 따라 공급의 탄력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개편안이 적용되면 분양가로 갈등을 겪어 사업이 지연되던...
2·4주택공급대책에서 신규 도입한 주거재생혁신지구인 경기 안양3동 일대는 주민이 희망하는 민간 건설사 시공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분양주택(316호)과 재정착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공공임대주택(94호) 등 총 410호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또 인근 지역에 부족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생활 SOC도 함께 공급해 주거환경 개선의 거점이 될 것으로...
아파트는 곧 금융자산으로, 건설사는 가치를 키울 책무를 안고 있다는 설명이다. TV 광고보다 철저한 사후 관리(AS)가 소비자의 체감과 만족도를 높여 브랜드 각인 효과로도 이어진다고 믿었다.
이 철학을 실현한 곳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14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평택 뉴비전 엘크루')다. 김 회장은 이 단지를 고급화하기 위해 외관 도색과 조경을...
지난달 체감경기갭 역시 전망치보다 낮은 실적치를 기록했다. 이달 재개발 수주 전망은 100.0으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재건축 수주 전망은 전월 대비 2.9P 오른 101.4로 조사됐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사업 여건 개선으로 공급이 이뤄지면 주택 가격 안정에 기여하겠지만 현재 건설사들이 건설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주택사업자는...
건설업계 체감경기가 5년 10개월 만에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106.3이다. 2002년 6월(113.4) 이후 가장 높은 값이다. 전달(97.2)과 비교해도 9.1포인트 높아졌다.
CBSI는 건설업체가 느끼는 체감 경기 지수다. 100을 웃돌면 체감 경기 개선을, 밑돌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높으면 높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