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TX-C 수주를 통하여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도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진흥기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진흥기업은 지난 2021년 시공능력평가액 6439억 원을 기록한 이후 2022년 7541억 원, 2023년 8628억 원에 이어 올해 1조1255억 원을...
인천시와 LH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학교용지로 계획된 땅의 용도를 전환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했으며 이 과정에서 법적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입주예정자들인 루원시티정상화추진위원회는 지난 달 하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멀쩡한 초등학교 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아이들의 통학권과 학습권을 팔아넘긴 것”이라며...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0.2p 내린 95.4로 나타났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대책 등으로 PF 사업 환경이 악화해 주택 건설 인허가 물량이 급감한 게 주요인으로 해석된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수도권과 지방 인기 지역의 미분양 해소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3.3p 하락한 91을 기록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를 후원한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축사에서 “여전히 많은 전문건설사업자들이 생존과 직결된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지연 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당특약 설정 행위를 하도급법에서 금지하고 있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어 피해 구제를 위한 본질적 해결방안이 시급하다"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민간 건설사업자와의 약정 체결 과정을 줄이고 조기 착공도 지원해 준공을 기존 대비 9개월 앞당기는 등 신속한 물량 확대에 집중한다.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비수도권 준 공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 후 5년 이상 임대 시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 금액의 50%를 과세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존 1주택자가 2025년 12월까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민간임대 사업유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다주택을 보유한 개인 임대인으로 촉발된 전세시장의 다양한 문제를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확대로만 잡는다는 정책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임대 시장의 모든 주택을 공공임대로 대체할 수 없는 것처럼 이를 법인 사업자의 임대 주택만으로...
접수된 신디케이트론 문의는 참여 금융기관들이 사업성을 고려해 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여신 심사 등 내부 취급 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장도 있어 조만간 첫 신디케이트론 대출이 실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상화 가능 사업장 발굴, 투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코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1조1000억 원 규모 캠코펀드는 약 2300억 원의 투자집행을...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종합건설은 2020년 8월 ‘마포구 공덕동 오피스텔, 근생시설 신축공사’ 중 ‘기계설비, 가스, 소방, 정화조 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한 후, 당초 계약내역에 없는 공사를 추가·변경위탁하면서 이를 반영한 서면을 발급하지 않았다.
또한 발주자로부터 받은 선급금 5억 원 중 그 내용과 비율에 따라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할 선급금 6971만...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사업 및 운영 경험이 있는 VPP 1호 사업자와 지역을 잘 아는 지역전문기업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태양광 사업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은 물론 지역 에너지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커뮤니티그룹장)는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난해 대우에스티의 연결기준 매출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계약 19건 중 7건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 시공사로 이름을 올린 사업이다.
푸르지오 발라드는 대우에스티가 소규모 주택업 확장을 위해 출시한 첫 자체 브랜드다.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푸르지오의 영(Young) 브랜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이 분양가를 과도하게 압박한다면 사업자는 자연스레 수익률을 올릴 다른 방편을 찾게 된다"며 "건설사, 시행사, 수분양자 모두 유상옵션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은 "건설사가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를 팔아 얻는 수익을...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사업자들의 더욱 빠른 착공을 유인하기 위해 건설형과 매입임대주택 건설 승인 시 지급 비율은 종전 20%에서 10%로 낮추고 착공 이후 지급비율을 90%대로 상향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인 시점에서 들어가는 설계비나 토지 보상비 일부는 전체 사업비의 10% 내외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기존에는 승인...
전날 엘앤에프 대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남원 엘앤에프 전략기획부문 상무와 차영일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 에너지를 사는 제도다. 이를 기반으로 엘앤에프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사의 재생에너지 의무 사용...
또 기업의 목표와 여건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사업모델을 다양화(자율형·준자율형·지원형)하고 사업모델별 공적 의무와 인센티브를 균형적으로 차등화하여 사업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 외에 장기사업인 만큼 장기투자에 적합한 보험사도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제공하고 적절한 시기에 사업자 변경을 통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서 웨스팅하우스는 지난달까지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수주경쟁에서 한국의 한수원, 프랑스전력공사(EDF) 등과 경쟁했으나 탈락했다. 체코 정부는 지난달 17일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ㆍ대우건설은 내년 3월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예상되는 사업 규모는 1기 약 12조 원, 2기 총 24조 원 등이다....
이어 “후분양은 주택 건설 과정에서 준공 지연 등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 주택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며 “선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 및 품질 제고를 유도할 수 있어, 주택 사업자의 후분양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선주 경기대 교수는 ‘주택품질 제고를 위한 분양제도 개선 연구’ 주제 발표에서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건설사 유동성 확보 방안으로 공공임대 참여 사업자 지분 조기 매각을 허용한 것.
현대건설은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호매실' 지분 일부를 신한은행에 매각했다. 매각 금액은 약 900억 원이며 현재 추가 매각 추진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유동성 위기 극복 차원 보다는 투자사업의 이익 회수 목적으로 원자재가 인상...
가속화
△엔지니어링 사업자 선정 기준 고시 일부개정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2050 중장기 원전산업 로드맵’ 수립 T/F 3차 회의 개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관련 업계 소통 및 정부지원사업 현장방문
△첨단전략업종 유턴투자 활성화 전략 추진 박차
△EU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표준개발 본격화...
측은 “LH가 기초부터 마감까지 5단계 검사를 한 뒤에 잔금을 지급할 것이므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재 비아파트 분야 건축 인허가 규모가 평년 대비 30%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번 사업을 통해 숨을 쉴 수 있게 됐는데 중소건설업체만 이득을 챙긴다고 말하긴 어렵다. 감정가격은 전문 원가 산정기관을 통해 정확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강종합건설은 최저가 입찰사업자를 포함한 상위 2~3개 업체와 추가적인 가격협상을 통해 공사대금 인하를 유도했다.
최저가 입찰사업자는 할 수 없이 최저입찰가보다 4억9000만 원 낮은 금액에 하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공정위는 "이 사건 공사의 최저입찰가는 199억7000만 원이었으나, 하도급계약 공사대금은 최저입찰가보다 4억9000만 원 인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