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에서 그는 다이어트를 비롯해 부모, ‘개그콘서트’ 제작진, 동료와 선후배 개그맨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며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헬스걸 권미진은 22일 서적 ‘개콘보다 재미있는 다이어트’ 출판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이어트 과정과 다이어트를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 등 그 동안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은 바 있다.
권미진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쓴 책 ‘개콘보다 재미있는 다이어트’를 소개하던 중 이 같은 사연을 밝힌 것.
그는 “다이어트에 몰두하다보니 직업이 개그우먼인데도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을 안 하게 됐다”며 “매일 하는 회의와 리허설에 하루 이틀 빠지게 되다보니 동료 개그맨들의 열정에 방해가 되더라. 그래서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