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북한은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무단사용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오히려 공장 가동률을 올리고 있다. 이날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촬영된 위성사진 분석 결과 개성공단 내 21곳의 건물과 공터에서 벗와 인파, 자재 등이 발견됐다. 21곳에서 일제히 움직임이 포착된 건 2016년 폐쇄 이후 처음이다. 촬영 시기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특히 대한민국을 방문한 해외 여행객들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개성과 자유의 거리 홍대입구에서 쇼핑과 여행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날 ‘비뚤어짐, 그리고 자유’ 문화로 상징되는 홍대거리. 그러나 사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홍대 앞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처음 홍대거리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것은 화력 발전소 때문이었다. 일제강점기...
개성공단, 송악산, 판문점, 기정동‧대성동 마을을 볼 수 있는 서부의 최북단 전망대로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 정상(해발 167m)에 있다.
짐 로저스 회장의 이번 방문은 남북협력 사업을 위한 정책 방향과 경제성장 잠재력 등 평화경제 실현을 위한 구상을 알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5일 한국을 찾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이후 첫...
아울러 “불법적 공단폐쇄는 정부가 했는데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고통을 당하며 사지로 내몰리고 있는 부조리한 상황으로 즉시 바로잡아야 마땅하다”며 “남․북 양 정부는 개성공단을 조건 없이 즉시 재개하고, 설비관리와 공단 재가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개성기업인들의 공단 방문을 즉시 허용하라”고 강조했다.
이재철 회장은 “개성공단이 중단된 지 5년이 지난 시점에서 공단 재가동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개성공단기업 자산 현장 확인을 위한 개성공단 방문 추진에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성공단기업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정부 소통을 통해 기업생존을 위한 기업지원을 끌어내겠다”며 “지난 정부 중단 조치로 인한 기업피해...
이어 정 위원장은 “장기간의 개성공단 폐쇄와 코로나19로 입주기업들이 존폐의 위기에 있지만, 개성공단 재개가 남북경협, 평화경제의 재시작이라는 생각으로 15일 '개성공단 재개촉구 3보1배' 계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2019년에 했던 것처럼 미국 및 UN을 방문해 개성공단의 의미,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개성공단사업...
대북사업팀이 북한을 방문해 소프트웨어 개발, TVㆍ오디오 임가공 사업과 함께 개성공단과는 별도로 50만 평 규모의 전자단지를 조성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2005년에는 휴대전화 브랜드 '애니콜' 광고에 북한 무용수 조명애를 출연시켰다.
'하나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 광고는 북한의 젊은 예술인 조명애와 남한의 대중가수 이효리가...
아울러 "금강산 관광은 북미 협상이 진전되기 전이라도 시작할 수 있다"며 "개성공단 역시 대북제재 예외 사업으로 인정해 재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일탈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피해자들께 사과한다"며 "피해자 보호와 진상규명,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개성공단 역시 대북제재 예외사업으로 인정해 재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협력도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에서 보듯이 감염병에는 휴전선도, 차단벽도 없습니다. 남과 북이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직시하며 코로나19 방역협력 등 각급의 대화와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국회도 한반도 평화...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는 우리 국민 세금 170억 원가량이 들어갔으며, 연락사무소 옆에 위치해 많이 손상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는 약 530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에서 태영호 의원이 손해배상청구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태 의원은 "북한에 있는 우리 재산이 고의적으로 파괴됐을 시 시효 없이 징벌적 손해배상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남북관계가 악화일로인 상황에서 1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북한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군사행동까지 시사하는 등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정세 악화를 막기 위한 한미 공조가 작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북제재로 손발이 묶여 있던 남북경협 문제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기자회견 뒤 비대위 관계자들은 헌법재판소장 면담을 하겠다며 민원실을 방문했다. 헌법재판소 측은 위헌 확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이미 했다면, 면담은 불가능하며 탄원서를 제출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비대위는 개성공단 비대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탄원서를 받아 향후 제출할 예정이다.
가동 당시 신영스텐은 개성공단에 상주 직원을 두 명 두었고, 김 부장은 한 달에 서너 번씩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그는 “처음 방문했을 당시 울컥했던 느낌을 잊을 수 없다”며 “2016년 폐쇄 결정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폐쇄가 신영스텐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충격이었던 이유는 신영스텐이 당시 물량의 99%를 개성공단에서 생산하고...
금강산과 개성공단 개별관광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 질문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신변안전 문제인데 그 부분은 남북 간에 협의가 이뤄지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남북 협의가 필요하다...
앞서 남북 정상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가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김 위원장이 직접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남측의 대북제재 해제나 미, 북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지난 16일 백두산 등정 당시 밝힌 ‘자력갱생’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그러면서도 김 위원장이...
브래드 셔먼 위원장은 “지난 6월 11일 김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워싱턴 개성공단 재개 청문회에서 들은 설명들이 기억난다”며 “전달해 주신 자세한 자료들을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함께한 미하원 쥬디 추 의원도 “지난 6월 한국의 비무장지대도 방문한 바 있다”면서 “한국의 긴장이 완화되고 통일이 이뤄기를 바란다”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10일 중기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이 미국 LA에서 브래드 셔먼 미 하원 아태소위원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11일 개성공단 재개 설명회를 위해 미하원을 방문해 브래드 셔먼 아태소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12일(현지시간)에 열리는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김 회장은 개성공단 재개시 다국적 기업이 참여하게끔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는 “다국적 기업이 참여해 개성공단이 재개하면, 국내에 많은 기업에 새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기존 입주기업의 90% 이상이 개성공단 재개시 다시 참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다국적기업 공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과거 개성공단 중단 사태를 경험했던 경제계는 더욱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북한을 방문했던 경제인들도 대북사업에 대해 조심스러워 했다.
박용만 회장은 “(남북경협은)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북과의 이야기는 아직은 너무 이른 단계”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도 “많은 걸 구경했고 새로운 것을 많이 보려고...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미국에 '무비자' 입국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신청해야 한다.
지난해 9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