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지난 26일 내려진 개성공단 철수 결정에 대해 “당장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개성공단이 남북의 정치 군사적 부침을 거듭하지 않고 장기적 남북과계와 개성공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긴장의 본질은 북한의 핵무장에 있으므로 초점을...
옥성석 개성공단기업협회 부회장은 4일 “개성공단기업협회 123개 회원 기업은 공장을 철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옥 부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역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열린 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상황점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까지 개성공단 철회 의사를 밝힌 기업은 없다며 상황을 주시할 것임을 밝혔다.
옥 부회장은 공단 내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