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 후 4개월'을 잠정안으로 마련했지만, 객단가ㆍ스크린 상한제 등에서 업계 내 견해차가 해결되지 않아 모든 논의가 중단됐다. 나머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홀드백에 관한 부분만 합의해서 발표할 수 없다는 취지다.
문체부 관계자는 본지에 "홀드백 법제화 논의를 보류하기로 했다. 극장들은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OTT 업계가...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이틀간 누적 관객 약 33만 명에 좌석 점유율 63.9%를 기록하며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켈시 만 감독이 연출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는 사춘기를 맞아 급격한 정서 변화를 겪는 라일리와 그의 머릿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감정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롭게 등장하는 감정인 불안이, 당황이...
개봉 첫 주말 CGVㆍ롯데시네마ㆍ메가박스 등 주요 멀티플렉스에서 오직 '인사이드 아웃 2'만 상영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인사이드 아웃 2'의 사전 예매 관객수는 13만4019명이다. 개봉 이틀을 남긴 시점에서 이미 10만 명의 관객수를 돌파했다.
2015년에 개봉한 피트 닥터 감독의 '인사이드 아웃 1'은 눈으로...
그런 얼굴로 가끔 화낼 때 묘한 매력이 있어요. 그게 근데 원더랜드로 표현이 잘 되려나.. 아, 화는 진짜 잘 안 내요'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에서는 극 중 '태주'를 향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드러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원더랜드'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 첫 주 주말을 맞아 관객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주말에는 수입맥주 1위인 일본 맥주보다 매출이 3배 높았다. 점포에서는 이미 지난 주부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겪고 있으며 30일부터 재입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생레몬 하이볼은 CU가 지난 1년 동안 부루구루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과일 하이볼이다. 일반 캔 상품과 달리 통조림처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을 적용해 캔을 따는 순간...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 개봉 2일째에 100만, 개봉 4일째 200만과 300만을 돌파했으며 개봉 5일째 4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에만 하루에 100만명 이상이 ‘범죄도시4’를 본 셈이다.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어 4일 만에 200만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2.7%로 예매 관객 수는 87만여명이다. 예매율 2위인 ‘쿵푸팬더 4’(2만5000여 명, 2.7%)를 크게 앞선 수치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말 300만관객 돌파도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범죄도시 4’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13일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내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하고 이제는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국에 판매·개봉을 확정 지은 파묘에 중국 네티즌들이 또 딴지를 걸기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중국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조롱글을 올렸다. 내용은 “중국에서는...
앞서 파묘는 개봉 16일째인 8일 700만을 돌파하더니, 주말 이틀이 지나자 곧바로 100만을 추가했다. 앞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와 유사한 속도다.
배우들은 이번 800만 돌파를 기념하며 극 중 '험한 것'이 선호하는 참외를 들고 숫자 800을 연출한 인증샷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800만 기념 '흥행 감사' 스틸도 공개됐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듄: 파트2’가 28일 개봉했음에도 ‘파묘’는 29일 16시 50분 기준 예매율 54.5%(458,60명)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또 3·1절 연휴라는 호재까지 겹쳐 주말 중 영화관을 찾아 ‘파묘’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묘’는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을...
'파묘'는 개봉 4일 만에 3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 흥행 속도보다 빠르다. 호불호가 강한 '오컬트' 장르에 관객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의 누적관객수는 299만 명이다. 주말에만 150만 명 이상의 관객(24일 77만 명, 25일 81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가도를...
개봉 사흘째인 파묘가 관객 100만 명 돌파 청신호를 켜며 순항 중이다. 파묘에 이어 듄: 파트 2(듄2)가 잇달아 개봉하면서 극장가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24일 연합뉴스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재현 감독의 파묘는 전날 37만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70만9000여...
라미란·공명 주연의 ‘시민덕희’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6만 3076명의 관객수를 기록,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4622명이다.
24일 개봉한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
1990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는 그 누구에게나 공평한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았다. 이제 ‘크리스마스=나 홀로 집에’가 연상되는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이 영화를 본다는 말이 ‘크리스마스 날 특별한 계획 없이 휴식을 취한다’라는 의미로 통용되기도 한다.
영화는 케빈(맥컬리 컬킨 분)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집에 혼자 남겨지며 겪게 되는 일들을...
재개봉관에 다시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친구 세 명과 함께 토요일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당일 종례에서 담임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경고를 하셨다. “연말연시를 맞아 학생들의 탈선과 풍기문란 행위 근절을 위해 역내의 여러 학교 선생님들이 합동단속반을 꾸렸으며, 바로 오늘부터 집중단속에 들어갈 것이니, 주말이라고 공연히 우범지역을 배회하는 일...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 주말에만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2020년 팬데믹 발생 후 개봉한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 '공조: 인터내셔날', '범죄도시3' 등 전작이 있는 속편이 아닌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700만...
개봉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개봉 2주 차에도 압도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의 봄'은 이번 주말 400만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주말 동안 15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189만여 명을 달성했는데요. 여기에 개봉 6일째인 오늘(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3’ 이후 개봉 주 최고 성적까지 썼습니다.
통상 11월은 영화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지만, ‘서울의 봄’은 논외인 듯합니다. 주말 동안 ‘서울의 봄’이 쓴...
박스오피스 수입 4700만 달러 기록마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저“슈퍼 히어로물 피로감 현실화”
한국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역사상 최악의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마블 신작인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는 개봉 첫...
이는 전주보다 66% 감소한 것으로, 개봉 첫 주말에는 92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닷컴의 숀 로빈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는 콘서트 영화의 역대 흥행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며 “할리우드 파업의 영향을 받은 4분기 동안 극장가에 필요했던 관객을 불러들였다”고 말했다.
컴스코어의 폴 더가러브디언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