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고 이번 달 1일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에 등판했지만, 또다시 손 저림 증세 때문에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여기에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 소견을 받자 장재영은 수술이 아닌 재활을 선택했고 이어서 타자 전향에 도전하기로 했다.
앞서 장재영은...
김민우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해 신인왕 문동주는 시즌 초반 부진하며 지난달 29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위기의 한화가 '2위' NC를 잡고 하위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연승'의 두산 베어스가 1위 KIA 타이거즈를 만났다. 두산은 이날 최원준을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KIA는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로 맞불을 놓았다. 최근...
앞서 한화는 3월 개막전 패배 후 7연승으로 단숨에 선두 자리에 올랐으나 4월 들어 연패를 거듭하며 8위로 7계단 추락했다. 24일 기준 4월 한 달 성적이 4승 13패로 저조한 한화는 에이스 류현진을 내세워 3연패 종식에 나선다.
kt는 웨스 벤자민을 올려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전날 육청명의 깜짝 호투로 승리를 따낸 kt는 8승 18패를 기록, 3경기를 덜 치른 롯데...
정현수는 10일 롯데 1군 엔트리로 콜업돼 11일 정식 프로 무대를 밟았죠. (현재는 2군) 황영묵 또한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고영우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개막전에서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이를 ‘최강 몬스터즈’ 팬들은 그저 어버이와...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주루 훈련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다음 날 경기부터 곧바로 선발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 LA 에인절스, 22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024시즌 개막 3연전을 펼친다.
이 감독은 “2차 캠프에서는 일본 고치현과 오키나와현에서 1, 2군으로 경기를 나눠 진행하기 때문에 호주에 선수들을 많이 데리고 가 직접 다 지켜봤다”며 “시범경기에서는 오키나와와 고치에서 훈련한 선수들을 다방면으로 바꿔서 점검해볼 생각이며 일단 제가 좀 볼 선수들은 오키나와 실전에서 지켜본 뒤 개막전 엔트리를 짤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류현진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한국시간으로 21일 개막한다. 이날 새벽 카타르와 에콰도르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비싼 월드컵이자 선수와 축구 팬들에게 가장 많은 제약을 부과한 대회로 조명받고 있다.
대회 준비에만 2200억 달러 지출…티켓 가격도 역대 최고
우선 이번 월드컵은 역대 가장 큰 비용이 든 월드컵으로 기록됐다....
정국이 참여하게 될 개막식은 오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월드컵의 개막전인 카타르 대 에콰도르 경기에 앞서 열린다. 아직 정국의 공연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외신들은 지난달부터 방탄소년단이 월드컵 개막식에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해왔다. 지난달 말 정국이 카타르에 방문하면서 해당 보도에 더욱 힘을 실은 바...
신태용 감독은 이 중 훈련을 거쳐 최종 엔트리 23명을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21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조기 소집돼 훈련에 임한다.
특히 이동국은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던 2014년 10월 14일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 이후 2년 10개월 만테 다시 대표팀으로 차출돼 눈길을 끌었다.
K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196골)을 갖고 있는 이동국은...
이미 수년째 '타고투저' 현상이 지속되는데다가 용병 선수로 그 부족분을 채우려다 보니 KBO리그의 평균 연봉은 나날이 증가세다.
2017 KBO리그 개막엔트리에 포함된 265명의 평균 연봉은 2억8047만 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팬들은 "일본 환율과 비교했을때, 리그 규모와 물가를 고려하면 (한국은) 엄청난 거품", "가성비 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엔트리 없이 KBO 소속 선수라면 누구나 출장이 가능해 각 구단에서는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어떤 선수들로 프로야구 개막전에 나설지 최종 점검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뜨거운 곳은 역시나 사직 구장이다. 일본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모두 경험한 이대호가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롯데...
안지만(33)이 프로야구 개막전부터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윤성환(35) 역시 4월 초 마운드에 등판한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29일 연합뉴스에 “안지만은 개막엔트리 합류를 검토 중이고, 윤성환은 빠르면 다음 주에 등판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되도록 빨리 두 투수를 1군 마운드에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삼성은 마무리 요원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에스밀 로저스(31ㆍ한화 이글스)가 개막전에 불참한다.
한화는 28일 “로저스를 개막엔트리에서 제외할 생각”이라며 “몸 상태를 지켜본 뒤 로저스의 출전 시기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로저스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평가전과 한국에서 진행된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스프링캠프가 끝난 뒤 1군에 합류하지 않고 서산 2군 캠프에서 개인...
1일 체육계에 따르면 대표팀 최종엔트리 28명 중에는 두산 선수가 가장 많다. 이는 그만큼 대표팀에서도 두산 선수들에 거는 기대는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김현수는 두산에서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붙박이 외야수이자, 중심타선을 이룰 선수다. 수비 폭이 넓은 오재원과 민병헌도 출전 시간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좌완 장원준은 선발 로테이션의 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프로 데뷔전에서 챔피언 SK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50km 내외의 강속구를 거침없이 뿌려 불펜 필승조와 선발진을 오갔다.
하지만 단조로운 투구패턴과 체력문제 등과 함께 데뷔 첫해 100이닝 이상을 소화한 것이 독이 되며 2009년에는 2년차 징크스에 시달렸다. 결국 정찬헌은 2010년 11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개막전(3월 28일)에 나선 아두치는 KT를 상대로 5타수 3안타(타율 0.600)에 멀티히트를 이뤄내며 활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진 2차전에선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승승장구하던 아두치는 1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아두치는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재활에 나섰다. 롯데 타선을 이끌던 아두치였기에 야구팬의 걱정이 컸다....
개막전에서 4안타를 폭발시키며 기대를 모았던 나이저 모건(35·한화 이글스)은 주춤하고 있다. 모건은 독특한 T 세레머니와 화려한 플레이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 부진한 성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모건은 33타수 9안타(타율 0.273) 5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성근(73) 한화 감독은 “타격이 부진하다. 공을 너무 못 친다”며 모건의...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과의 개막전에 결장했던 만주키치가 복귀한 크로아티아는 이날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다리오 스르나(도네츠크) 등 주전 선수들로 선발 엔트리를 구성했다.
‘주포’ 사무엘 에투(첼시)가 부상으로 빠진 카메룬은 아부바카르(로리앙)을 최전방에 놓고 미드필더에 알렉스 송, 스테판 음비아(세비야) 등을 내보내며...
경고 누적으로 브라질과의 개막전에 결장했던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가 복귀한 크로아티아는 ‘에이스’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다리오 스르나(도네츠크), 이반 페리시치(볼프스부르크) 등 주전 선수들로 선발 엔트리를 구성했다.
‘주포’ 사무엘 에투(첼시)가 부상으로 빠진 카메룬은 아부바카르(로리앙)을 최전방에 놓고 미드필더에 알렉산드르 송...
32를 기록한 메이저리거 출신이다. 지난 25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에서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를 내주며 1실점했지만 비교적 무난한 투구 내용을 보인 바 있다.
삼성은 마틴이 갑작스러운 부상을 당해 개막엔트리에 포함시킬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일단 대체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재활을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