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는 "(개리)형이 웃긴게 모자는 자꾸 보내줘"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하하한테 익명의 독지가로 변신했구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송지효는 미션 도중 개리를 향해 "야! 잘 살아라"라는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막에는 "개리 씨 결혼을 축하한다"고 적혀 있어 이목이 쏠렸다.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게임을 진행할 파트너를 섭외하기 위해 7곳의 회사와 소속사를 방문했다. 마침 회사와 소속사를 찾았던 특급 스타들이 카메라에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알까기 대회’가 열리는 스튜디오까지 직접 찾아와 열혈 응원전을 펼치게 됐다.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이정신은 AOA 설현을 위해 깜짝 응원군단으로 나타나 영상...
사랑인 것 같아서 그 자리에서 그렇게만 있어줄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개리 송지효 영상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개리 애드립은 대단하다" "월요커플 너무 좋아" "개리 정말 못매남! 매력이 철철 넘친다" "개리 오래 보면 잘 생겨보인다" "개리 내 이상형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