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경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배포하는 분들은 스스로 얼마나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최근 제정·공포된 ‘간호법’과 관련해선 박용언 의협 부회장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간호협회(간협) 보도자료를 게시하며 “그만...
간담회에 참석한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마치 의대 증원 문제 때문에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것처럼 호도하지만 사태의 본질은 의대 정원 숫자가 아니라 2020년 의-정 협의안 파기로부터 온 신뢰의 붕괴"라며 "이번 사태를 만든 것도 정부고,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정부"라고 말했다.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진료 공백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2020년 의정 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도 이런 진료 공백을 예상했다고 했지만,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이라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앞서 복지부는 15일까지 일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복귀 사직...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무기한 휴진 첫날 기자회견장에서 ‘무기한 휴진’이라는 말이 환자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일단 일주일보다 더 일정을 조절할 계획이 없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강 위원장의 발언 직후 비대위는 “1주일만 휴진을 유지하겠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비대위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다.
한편, 비대위에 따르면...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무기한 휴진을 선언하며 “정부가 올해 2월 근거 없고 강압적인 정책을 발표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비대위는 출범했을 때부터 정부와 의료계 간 중재를 위해 수없이 노력했다.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휴진하게 됐다. 환자를 다치거나 힘들게 하고자 하는...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최 휴진 관련 집회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부터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조현호 기자 hyunho@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해당 기자회견에서 “이번 전체 휴진 기간을 시작으로 서울대병원은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최상급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휴진에 지지를 표하는 교수들은 전체 교수진의 90.3%로 나타났다. 비대위에 따르면 응급·중증환자와 희귀·난치환자를 포함해 진료를 유지하는 교수들의 휴진 지지 성명서를...
이 자리에서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이번 전체 휴진 기간을 시작으로 서울대병원은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최상급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런 변화로 병원의 수익이 감소한다면 이는 바로 우리나라 현재 수가체계의 문제를 보여주는 것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수가체계 개선에 필요한 재정 지원의 규모를 가늠하게 할 것”이라고...
강희경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휴진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위원장은 "전체 휴진 기간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중증‧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진정한 최상급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의료계가 이야기하는 ‘원점 재논의’나 ‘증원 백지화’는 0명을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숫자에 얽매이면 힘들고, 정상적인 교육이 되는 상황에서 점진적으로 필요한 것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대 제안은 의료계의 통일된 안이 아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여전히 증원 자체에 반대하고 있다. 또 의협이 아닌 다른 단체의...
이날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국민이 원하는 의료 체계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합의가 먼저 이뤄지고 이를 위한 의사 수가 최선의 방법으로 추산되고, 이에 도달하기 위한 타협이 이뤄진 뒤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올바른 의료개혁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의대 정원을 현재 3058명에서 1509명 증가한 4567명으로 49.3% 증원하고자 한다. 현재 증원 절차를...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숙박세일 페스타에 여기어때 단독 혜택까지 더하면 국내 모든 지역에서 할인 혜택을 얻게 된다”며 “무더위가 오기 전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도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은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6...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지금보다 환자 중심성이 높아진 의료서비스, 지금보다 효율성이 높아진 의료서비스, 지금보다 지역 격차가 줄어든 의료서비스, 필수의료 전공 의사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통해 필수의료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 의료시스템을 바라고 있었다. 정부가 추구하는 의료시스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그간...
이번 주 목요일부터 오사카 항공+숙소 2박 3일 상품을 20만 원대부터, 푸꾸옥 항공+숙소 3박 5일 상품을 30만 원대부터 판매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1년에 딱 한 번, 모든 해외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언제, 어디로 떠나든 다양하게 골라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전날 24시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기관 소속 교수들은 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3기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설문에 참여한 467명 중 95.5%가 동의했다.
교수들 96.5%는 ‘환자 곁을 지키고 싶다’고 답했지만, ‘현재의 진료를 유지하기 어려울 만큼 힘들다’는 답변도 70.9%에...
강희경·안요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8월 31일 사직할 계획이라고 알리고 돌보던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연계하는 등 업무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이날부터 각자 개인 스케줄과 담당 환자 진료 상황 등을 점검하며 사직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대 교수는 “이번 학기까지 계약된 전임 교수들의 경우...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강희경·안요한 소아신장분과 교수는 지난달 말 본인 진료실 문에 ‘사직 안내문’을 붙였다. 이들은 안내문에 “저희의 사직 희망일은 올해 8월 31일”이라며 “믿을 수 있는 소아신장분과 전문의 선생님들께 환자분들을 보내드리고자 하니 병원을 결정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소아 신장질환을 볼 수 있는 전문의가...
싱가포르관광청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협업을 계획하고 있고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관광청과 협업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어때 강희경 캠페인마케팅팀장은 “해외 관광청과의 협업이 확대되면,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여행지의 선택지가 다양해진다”며 “올해 더 많은 관광청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여행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