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바보' 등을 만든 인기 작가 강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영화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진영은 업계 최고의 대우를 받는 데이터 마이너 '동진' 역을 맡았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미정'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통계학과로 진학하고 졸업 후 10년 만에 마주친 미정이 세상에 나오길 바라며 목숨을...
원작자이자 대본을 집필한 만화가 강풀도 “디즈니 플러스 감사하다. 작품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빙’에서 활약한 류승룡은 “‘무빙’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인천 앞바다의 반대말은 인천엄마다’. 이 시대의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효주도 “동석이 엄마를 연기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한...
특히 다음웹툰에서 2003년 선보인 강풀의 순정만화가 히트를 하면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웹툰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웹툰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진출 덕분이다. 웹툰 시장은 해마다 빠른 속도로 확장했다. 2017년 3799억 원 규모의 웹툰 시장은 매년 22.7%, 37.2%, 64.6%, 48.6%, 17.4%씩...
이날 ‘무빙’의 강풀, ‘경이로운 소문’ 장이, ‘승리호’ 홍작가 등 250여 명의 작가가 자리를 가득 채운 가운데 카카오엔터 스토리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한층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 크리에이터스 데이는 4월 웹툰, 웹소설 CP사(Content Provider) 대상으로 개최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에 이은 웹툰 작가...
무빙의 원작자인 강풀 작가는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극본상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국립중앙도서관은 9일 K웹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이현세 작가가 걸어온 길을 따라 한국 만화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K웹툰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 이름은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이다.
전시는 총...
또 극본상(강풀 작가)와 남자 신인 연기상(이정하)도 무빙 수상목록에 함께했다.
'무빙'의 박인철 감독은 "20부 크레딧에 1부부터 20부까지 참여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의 이름을 담았다"라며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공을 돌렸다.
강풀 작가는 극본상을 수상하며 "문장 속에서 헤매고 계실 동료...
앞서 2023 임영웅 콘서트 ‘IM HERO’ 티켓 오픈 당시 빠른 속도로 전지역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가지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인기 웹툰에서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 ‘무빙’은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며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과 작가상(강풀), 남자 주연 배우상(류승룡), 남녀 신인상(이정하, 고윤정), 베스트디지털 VFZ 작품상을 수상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도 시리즈 작품상과 시리즈 여우상(한효주)을...
매번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데 '무빙'의 이미현이 많은 호평을 해준 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연출을 해준 박인제 감독님, 강풀 작가님,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들 덕분에 이미현이 빛났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감독상은 '밀수'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 남우조연상은 '거미집'의 오정세, 신인여우상은 '다음 소희'의 김시은...
이러한 도시브랜드화의 성공적 사례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강풀 웹툰 원작 드라마 '무빙'의 장소적 배경인 강동구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강풀만화거리'가 대표적이다.
드라마 '무빙'에서 장주원(류승룡) 등 등장인물이 사는 곳과 일하는 곳, 김봉석(이정하) 등 아이들의 학교가 모두 강동구로 설정돼 강동구 성내동 강풀만화거리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매력...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무빙’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과 한효주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조인성이 마른기침을 하며 마트로 출근한 한효주에게 “잘 잤어?”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며 그의 가방을 받아줬다. 이어 카메라를 든 한효주와 그를 향해 손가락 ‘V’ 포즈를 취하는 조인성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무빙’은 디즈니+ 최고 성공작으로 꼽힌다. 앞서 디즈니+는 2021년 11월 국내에 상륙한 뒤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해 ‘철수설’ 등 흉흉한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다. ‘무빙이 망하면 디즈니+도 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디즈니+가 제작비로 약 600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진 시리즈 ‘무빙’은 제작비 회수 그 이상의...
강풀 작가가 드라마 ‘무빙’ 시즌2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강풀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성황리에 종영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 대해 진솔한 토크를 전했다.
이날 강풀은 “시즌2를 하긴 할 건데 좀 복잡하다. 웹툰에서 예고된 ‘브릿지’와 ‘히든’이 후속작으로 있지만, 이렇게 가려면 ‘타이밍’이라는...
디즈니+의 ‘무빙’은 누적 조회 수 2억 뷰를 기록하며 연이은 인기와 강풀 작가의 원작 웹툰도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마스크걸’은 넷플릭스가 집계한 글로벌 톱 10순위에서 비영어권 TV쇼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콘텐츠 업계에서는 웹툰 IP를 활용한 후속 작품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올 하반기 이후에도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스위트홈 시즌2’...
강풀 작가가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시즌제를 암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무빙’을 집필한 강풀 작가가 출연해 캐스팅부터 앞으로의 계획까지 솔직하게 풀어냈다.
이날 강풀은 “조인성 씨가 가장 먼저 캐스팅이 됐다. 제작진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때 너무 좋았다. 제발 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만나자고 하더라”...
21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이정하는 “‘봉석’은 따뜻하고 다정하고 순수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은 정말 강한 사람”이라면서 “강풀 작가의 원작 웹툰 속 봉석 캐릭터를 많이 이해하고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한 이정하는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알고있지만.’ 등 방송국 드라마 조연으로 출연하다가 제작비...
이미 여러 작품이 드라마화와 영화화에 성공했던 강풀 작가 원작인 만큼 기대감이 컸는데요.
디즈니플러스는 ‘무빙’의 흥행을 위해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더했죠.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 텐트폴 영화(대작 영화)들의 평균 제작비 200억 원의 배가 넘습니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하듯 ‘무빙’은 청춘물과 액션물을 넘나드는 완벽한 두...
국내 웹툰사를 연 강풀 작가의 무빙은 조회 수만 약 2억회를 올린 웹툰이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의 영웅적 활약을 국내 역사적 배경 안에 녹여낸 ‘한국형 히어로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나리오 역시 강풀 작가가 직접 집필을 맡았으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등 베테랑 배우들이...
2012년에는 ‘예술가-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만화 벽화 마을 만들기’ 아이디어를 통해 ‘강풀만화거리’를 준공하게 됐고, 이 거리는 구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2014년에는 ‘천호지하보도를 이용한 문화갤러리 조성’ 아이디어로 지하보도 내 문화갤러리 쉼터가 조성됐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전시,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구는 올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