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최홍철, 최서우, 김현기, 강칠구 네 명의 선수는 스키점프 단체전에 출전해 8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1948년 생모리츠 대회부터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온 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제외한 다른 종목에서 10위 이내를 기록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세 명의 선수는...
김현기, 최흥철, 최서우, 강칠구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8일 오전(한국시간) 2시 15분 러시아 소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남자 라지힐(K-125) 단체전 1라운드에서 402점을 기록했다. 참가팀 12개국 중 11위의 성적으로 꼴찌는 겨우 면한 것.
그러나 국가대표팀은 쟁쟁한 스키점프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속에서 끝까지 날개를 펼치며 투혼을 불살랐다....
김현기, 최흥철, 최서우, 강칠구 등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남자 라지힐(K-125) 단체전 1라운드에서 402점을 기록했다. 참가팀 12개국 중 11위의 성적이다.
스키점프 단체전은 1라운드 상위 8개팀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한국의 최종 라운드 진출도 좌절됐다....
스키점프 예선에 출전한 국가대표 4인방(최흥철, 김현기, 최서우, 강칠구) 중 2명의 선수들이 결선 1차 라운드에 합류했다.
15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루스키 고르키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예선에서 최서우, 최흥철 등 2명의 선수들이 결선 1차전 진출에 성공했다.
최서우는 거리와 자세를 합한 점수에서 97....
하루 전날 열린 예선에서 강칠구(31위)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30위 내에 진입해 결선 1차전에 진출했던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최서우가 3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30위권 내에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노멀힐 최종결선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최서우는 이날 95m를 비행해 비거리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한 총점에서 116.2점을 기록했다. 15명의...
최서우(32)는 96.5m를 뛰어 총점 113.7점으로 공동 18위에 올랐고, 최흥철(33)은 90m를 점프해 총점 105.9점으로 3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강칠구(30ㆍ이상 하이원리조트)는 총점 99.3점으로 42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서지원(20)은 모굴 여자 예선에서 15.76점으로 13위, 서정화(24ㆍ이상 GKL 스키단)는 15.4점을 얻어 16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김현기, 최서우, 최흥철, 강칠구 등이 출전한 노멀힐 경기에서 한국은 강칠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선수들이 예선을 통과했다.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러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에서 김현기는 96m로 거리 점수 62점을 받았고 자세점수 54점과 바람에 따른 감점 1.6점 등을 묶어 114.4점으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스키점프에서도 최흥철, 김현기가 출전권을 확보한 가운데 강칠구와 최서우가 예비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출전권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로써 한국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이번 소치올림픽에 파견하게 됐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한국 선수가 출전한 동계올림픽은 48명이 나선 2002년 미국...
워낙 선수에 대한 저변이 넓지 않아 최흥철, 김현기, 강칠구 등 기존의 선수들이 오랜 기간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 20세 신예 박제언 선수를 새로 대표팀에 받아들였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외국인 코치 볼프강 하트만(52·독일)을 영입한 것도 대표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키점프 대표팀은 약간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새 코치와...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주인공 강칠구(28․하이원)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는 30일 서울 강남웨딩컨벤션에서 강칠구는 동갑내기 김아름 씨와 결혼한다. 신부는 훤칠한 키에 시원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클래식한 콘셉트의 웨딩사진 속 두 사람은 예비부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2009년 흥행작 ‘국가대표’ ‘강칠구’ 역으로 단숨에 충무로 루키로 떠오른 김지석은 군 제대 후 첫 번째 복귀작으로 ‘두 개의 달’을 선택했다. 그는 공포 장르에 대한 남다른 눈의 소유자로, 시나리오를 본 후 적극적으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그는 ‘두 개의 달’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며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대학생 ‘석호’를...
최흥철(30)이 1차 시기에서 102.1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김현기(28)가 84.9점, 강칠구(27.이상 하이원)는 67.2점으로 부진해 한국은 1차 합계 351.4점으로 3위에 그쳤다.
2차 시기는 418.9점으로 점수가 올랐지만 순위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본이 1차 388.4점(1위)에 이어 2차에서도 44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4일...
영화 의 실제 인물인 홍성흔(33)과 김현기(25), 최흥철(28), 최용직(27), 강칠구(26) 등 국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09 한국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에어플레이상'은 승패에 상관없이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남녀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페어플레이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은 17일 오후 3시부터...
이번 ‘내추럴24’ 캠페인에는 수중, 빙판 등 극한 환경에서의 장시간 훈련으로 민감한 바디피부를 지닌 스키점프 국가대표 최흥철, 최용직, 김현기, 강칠구와 전 피겨 국가대표 신예지, 전 싱크로나이즈드 국가대표 이솔잎 선수 총 6인이 함께 한다.
선수들은 훈련 중 틈틈이 내추럴 24 보습라인을 직접 사용해보고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생생한 체험기...
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2009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K98 경기가 열린 가운데 국가대표 강칠구가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참가해 K-98(HS 109m)과 K-125(HS 140m)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