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스키점프' 3인방 최서우ㆍ최흥철ㆍ김현기, 노멀힐 최종결선 진출 아쉽게 실패

입력 2014-02-10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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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최서우의 점프 장면(사진=방송캡처)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K-95) 개인전에 출전한 국가대표 3인방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스키점프 대표팀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러스키 고르키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결선 1차전에 최흥철, 김현기, 최서우 등 3명이 출전했다.

하루 전날 열린 예선에서 강칠구(31위)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30위 내에 진입해 결선 1차전에 진출했던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최서우가 33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30위권 내에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노멀힐 최종결선 진출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최서우는 이날 95m를 비행해 비거리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한 총점에서 116.2점을 기록했다. 15명의 선수들을 남길 시점까지 20위를 유지하며 결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결국 32위로 밀려나면서 아쉽게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김현기는 합계 109.2점으로 41위, 최흥철은 109.1점으로 4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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