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를 더 치면 이 부문 3위 강정호(은퇴·46개)와 타이를 이룬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시즌 첫 9번 타순으로 내려온 김하성은 2회 3루수 땅볼, 4회 중견수 뜬공, 6회 유격수 뜬공에 그쳤으나 7회 초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마지막 타석인 9회에서도 무사 3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보내 시즌 타점을 21개로 늘렸다. 5타수 1안타를 쳐 시즌 타율 0.211을...
안타 행진'이 중단됐으나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시작한 연속 출루는 23일까지 13경기째 이어갔다.
코리안 빅리거의 데뷔 시즌 최장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2015년 강정호(당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달성한 17경기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메츠에 5-2로 승리하며 서부지구 1위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에 2.5경기 차 뒤진 4위(10승 13패)에 머물렀다.
이번 홈런으로 이정후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은퇴), 2016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현 LG)와 함께 갖고 있던 10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섰다.
이정후의 활약은 이어졌다. 5-3으로 앞서던 8회 말 1사 2루에선 왼쪽 라인 쪽으로 빠져나가는 2루타를 쳐 타점을 올린 것. 상대 4번째 투수였던 미겔 카스트로와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이정후는 안타를...
키움은 2020시즌 후 김하성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시즌 종료 후 박병호를 미네소타 트윈스, 2014시즌 종료 후 강정호를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보낸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관심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구단 30개 팀 중 20개 팀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겁니다. 뉴욕포스트는 이정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의 이유로 그가 평균적인...
또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300번째 안타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만루 홈런을 친 한국인 타자는 최희섭(1개), 추신수(4개), 강정호(2개), 최지만(2개)에 이어 김하성이 5번째다.
시즌 17홈런-28도루를 기록 중인 김하성이 남은 36경기에서 홈런 3개를 추가하면 아시아 출신 내야수로는 처음 ‘20(홈런)-20(도루)’에 가입하게 된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강정호는 8회말 콜린 모란의 대타로 등장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연장 10회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184로 약간 올랐다. 시즌 타점은 24개로 늘었다.
6-1로 앞선 6회 말 무사 2루 기회에서 상대 팀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를 상대로 좌월 담장을 넘긴 투런 홈런이다.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145를 기록한 강정호는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었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이후 11경기 만이다.
강정호는 이날 3회 2사 1루에선 좌전안타를 날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7회 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 땅볼로 물러났다. 9회 초 마지막 공격에서도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2-5로 역전패했다.
강정호는 개막 후 슬럼프와 부상으로 지난달 14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9일 MLB에 복귀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도 0.132에서 0.137(95타수 13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사 2, 3루 득점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날 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강정호가 결장하며 두 선수가 함께 나서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강정호는 올 시즌 타율 0.160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텍사스를 상대로 7-5로 승리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14-1로 시애틀을 완파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애틀전에서도 3번째로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19에서 0.330으로 올랐다. 출루율 역시 0.415에서 0.420으로 높아졌다.
이번 경기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4에서 0.310(84타수 26안타)으로 올랐다.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를 쳤다. 처음 판정은 아웃이었지만, 시애틀 1루수 에드윈 엔카르나시온이 유격수 팀 베컴의 송구를 잡을 때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타로 정정됐다.
3회 초에는 시즌 11호 2루타가 터졌다. 2사 후 타석에 선...
강정호가 서울에서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2017년을 통째로 날리고 지난해 어렵게 빅리그에 돌아와 류현진과 격돌할 기회가 없었다.
다만 두 선수는 KBO리그에서 맞대결은 수차례 펼친 바 있다. 강정호는 류현진을 상대로 30타수 5안타 타율 0.167에 그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활약으로 강정호의 시즌 타율도 0.140에서 0.167(60타수 10안타)로 올랐다.
강정호는 타격 부진에 빠지며 23~24일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25일 맹활약으로 다시금 타격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강정호가 지난해까지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메릴 켈리와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켈리는 강정호가 MLB에 데뷔한 2015년부터...
이번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238(21타수 5안타)로 올랐다. 또한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내 4출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1회초엔 몸에 맞는 공으로 진루했다. 첫 안타는 2회초 5-1로 앞선 상황에서 에인절스 선발 맷 하비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개인통산 1500안타를 채웠다. 현역 선수로는 28번째다. 아시아 타자로는 3089안타의...
아울러 지난 2017년 박병호가 기록했던 한국 선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최다 홈런 기록인 6개도 넘어섰다.
시범경기 타율은 0.231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강정호는 1회 상대 팀 선발 투수 앤드루 캐시너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이날 양 팀은 1-1로 비겼는데, 강정호의 홈런이 피츠버그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강정호는 7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 불펜 D.J. 스넬텐을 상대로 우중간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쳤다. 이로서 경기는 7-5로 피츠버그가 승리했다.
이번 만루포는 강정호의 올해 시범경기 6번째 홈런이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를 기록 중이며, 13경기에서 10타점을 올렸고, 장타율은 0.722다.
이로서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76에서 0.200으로 상승했다. 시범경기에서 기록한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양키스 좌완 선발 J.A. 햅에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3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햅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3호 홈런에 이어 4호 홈런도 햅을 상대로 터트렸다.
5회초 2사에서...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 이후 팀 이탈로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했음에도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데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정호는 2015년과 2016년 메이저리그에서 229경기를 뛰며 타율 0.273, 출루율 0.355, 장타율 0.48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피츠버그가 과연 다음 시즌 강정호의 부활을 볼 수 있을까? 야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망친 데다가 거짓말까지 했다고 지적하며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다시 받아들인 데에 비난을 퍼부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1월 한국에 들어왔다가 세 번째 음주운전을 일으켜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 시즌을 마치고 피츠버그에 입단한 강정호는 2015~2016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2015~2016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2년간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강정호는 2017년 1월 국내에서 세 번째 음주운전 사건을 일으키며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국내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정호는 미국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2017시즌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한 채 피츠버그 구단의 '제한선수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