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시범경기 '굿바이 만루 홈런'…7안타 중 6개 담장 넘겼다

입력 2019-03-22 09:02 수정 2019-03-22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정호 (연합뉴스)
▲강정호 (연합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극적인 굿바이 만루 홈런을 뽑아냈다.

한국시간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4타점은 마지막 타석에서의 만루 홈런에서 나왔다.

반격에 나선 피츠버그는 무사 2루에서 조시 벨이 볼넷을 얻었고 라이언 하우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았다.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 불펜 D.J. 스넬텐을 상대로 우중간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쳤다. 이로서 경기는 7-5로 피츠버그가 승리했다.

이번 만루포는 강정호의 올해 시범경기 6번째 홈런이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를 기록 중이며, 13경기에서 10타점을 올렸고, 장타율은 0.722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81,000
    • -2.18%
    • 이더리움
    • 4,763,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76%
    • 리플
    • 679
    • +1.34%
    • 솔라나
    • 213,300
    • +2.75%
    • 에이다
    • 589
    • +3.51%
    • 이오스
    • 814
    • +0.37%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0.16%
    • 체인링크
    • 20,190
    • +0.45%
    • 샌드박스
    • 45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