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MLB 통산 홈런을 41개로 늘려 최희섭 현 KIA 타이거즈 코치(40개)를 6위로 밀어내고 역대 한국인 빅리거 타자 통산 홈런 순위 4위에 올랐다. 5개를 더 치면 이 부문 3위 강정호(은퇴·46개)와 타이를 이룬다.
최근 타격 부진으로 시즌 첫 9번 타순으로 내려온 김하성은 2회 3루수 땅볼, 4회 중견수 뜬공, 6회 유격수 뜬공에 그쳤으나 7회 초 홈런을 쏘아...
지난 3월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 데뷔 첫 홈런을 친 뒤 3주 만에 추가 홈런이다. 이정후의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1점 뒤지던 상황을 원점으로 되돌렸다.
전날 휴식 차원에서 시즌 두 번째로 결장한 이정후는 하루 만에 홈런으로 안타를 추가하며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이번 홈런으로 이정후는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은퇴)...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선배인 황재균은 2017년 6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한 빅리그 첫 경기에서 6회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이날 이정후는 앞선 두 타석에서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삼진과 직선타로 물러났으나 5회 초 회초 2사에서 높게 들어온 싱커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터뜨렸다.
현지 TV 중계엔 관중석에서...
키움은 2020시즌 후 김하성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시즌 종료 후 박병호를 미네소타 트윈스, 2014시즌 종료 후 강정호를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보낸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관심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구단 30개 팀 중 20개 팀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겁니다. 뉴욕포스트는 이정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의 이유로 그가 평균적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개인 통산 300안타도 채웠다.
김하성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스타 출신 야시엘 푸이그가 KBO 첫 만루홈런을 쳤고, 팀 프렌차이즈 스타 이정후도 홈런포를 가동했으나 역대 최소 관중 앞에 무색해졌다.
2008~2015년 목동구장 시절 최소 관중은 2009년 4월 21일 한화 이글스전 918명이었다. 13년 만에 히어로즈 구단 역사상 최소 관중 기록이 갈아치워진 것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코로나19 방역...
박병호, 강정호 등 전직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전력을 높이 샀죠. 예상 꼴찌는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리그의 사랑스러운 패배자”, “이글스 팬들은 점수와 상관없이 경기를 버티면서 본다”, “나이든 베테랑과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로 채워진 팀”이라는 아픈 팩폭충고를 남겼죠. (그래도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최소한 개막 첫...
데뷔 첫해부터 15홈런을 때렸다.
강정호는 스스로 자신의 경력에 흠집을 냈다. 2016년 12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이 사건으로 앞선 두 차례 음주운전 이력까지 공개됐다. 강정호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2017시즌에 참여하지 못했다. 2018년 피츠버그 복귀에 성공했으나 3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기량이...
복귀 후 첫 홈런이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이날 0-0으로 팽팽히 맞선 2회 초 시즌 5호포를 때렸다.
무사 1루 상황에서 기회가 찾아왔다. 상대 팀 선발 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를 공략했다. 시속...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반면 타격 부진에 빠진 강정호는 이날 결장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 말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4호...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린 이후 13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또한 6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안타도 터뜨리지 못하며 7경기째 침묵했던 강정호는 8경기 만에 안타에 성공하는 등 멀티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2회 1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투수 매슈 보이드로부터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4회에는 1사 1루...
상대 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높은 점프로 홈런볼을 잡으려 했지만, 공은 글러브를 살짝 넘어 관중 사이로 떨어졌다.
강정호가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친 건 지난 2016년 10월 2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의 홈런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날 1회 첫 타석 1사 만루에서 강정호는 병살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범경기에서 기록한 안타 4개를 모두 홈런으로 장식했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양키스 좌완 선발 J.A. 햅에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3회초 1사 두 번째 타석에서는 햅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쳤다. 3호 홈런에 이어 4호 홈런도 햅을 상대로 터트렸다.
5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애덤 오타비노에게 루킹 삼진을 기록한 강정호는...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19 MLB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6회초 수비 때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2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와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에도 강정호는 시즌 타율 0.125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한편 강정호는 2015-2016 두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다. 진출 첫해 강정호는 126경기를 소화하면서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이듬해 강정호는 103경기에 나서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을 올렸다. 최근 피츠버그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강정호가 여전히 기량을 뽐내며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데뷔 첫 해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 15홈런을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도중 크리스 코글란(시카고 컵스)의 거친 태클에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겨울 한국에 오는 대신 미국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강정호는 올해 5월 7일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해 103경기에서 타율 0.255, 21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아시아 내야수 중 최초로 한...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왼쪽 팔뚝 뼈가 부러졌고, 결국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한 추신수는 오랜 재활을 거친 이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증명했다.
지구 우승을 확정한 텍사스는 3-1로 승리하며 95승 65패로 아메리칸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유지했다.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와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5로 맞선 2사 1루 상황 이날 네 번째 타석에 선 강정호는 코다 글로버의 시속 155km 싱커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지난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9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강정호는 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코리안리거가 됐다. 아시아 내야수로는 첫 번째다.
지난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2홈런을 때려낸 강정호는 8일에도 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9일 4타수 1안타, 10일 2타수 무안타로 잠시 쉬어간 뒤 11일 3안타(1홈런), 12일 멀티히트로 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7월 내셔널리그 이 달의 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이 주의 선수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