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도미니칸리그서 첫 홈런포 '쾅'…팀 승리 이끌어

입력 2017-10-24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아길라스 시바에냐스 공식 인스타그램)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와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에도 강정호는 시즌 타율 0.125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 2회 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에게 삼진을 당했지만 5회 초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7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투수 콜 술서를 상대로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0-0의 침묵을 깨고 1-0으로 만들었다. 강정호의 도미니카 윈터리그 1호 홈런.

아길라스는 8회 초 2점을 추가하고 8회 말 1점을 내주면서 3-1로 에스트레야스에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10,000
    • -2.3%
    • 이더리움
    • 4,735,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67%
    • 리플
    • 677
    • +0.89%
    • 솔라나
    • 207,100
    • +0.05%
    • 에이다
    • 587
    • +2.8%
    • 이오스
    • 813
    • +0%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44%
    • 체인링크
    • 20,370
    • -0.59%
    • 샌드박스
    • 459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