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2일 허위 고소를 종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강용석 변호사 사건에 항소를 제기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강민정 부장검사)는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받을 목적으로 김미나로 하여금 A 씨를 강간상해죄로 허위 고소하도록 교사한 강 변호사의 무고교사 1심 판결에 대해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 씨의 허위 고소를 부추긴 혐의를 받는 강용석 변호사가 법원에서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무고 교사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 대해 징역 6개월ㆍ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로서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됨에도 합의금을...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제27형사부(재판장 김옥곤 부장판사)는 31일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 공판에서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에게 벌금 200만 원을, 김용호 전 기자에게는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은...
영상 속 이 전 대위는 “왜 렉카(사회적 관심이 쏠린 주제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들이 불쌍하냐”며 김용호 전 기자, 김세의 전 MBC 기자, 강용석 변호사 등 이전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향해 총을 쐈다.
김용호 전 기자의 사진을 별도로 걸어놓고 “XX XX”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흉기로 내려찍었다.
앞서 2020년 김 전 기자는 웹...
강용석 변호사의 과태료 징계는 이번이 두 번째다.
강용석 변호사는 2015년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뒤 해당 사실을 보도한 기사를 무고한 혐의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당시 변협은 “변호사가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을 확정받아 품위를 손상했다”며 과태료 1000만 원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지나는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는 고향인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황을 알린 것은 성매매로 인해 벌금형을 받은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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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일 추가 폭로 "건드리면 상상하지도 못할 일 생길...
사건은 지난달 6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여성 A 씨가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12월 9일 고소장을 제출했고, 여성 B 씨는 2017년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퍼졌는데요. 이에 김건모 측은 지난달 13일 해당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A...
약식기소는 검찰에서 피의자의 죄가 금고형, 징역형보다는 벌금형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법원에 정식재판 절차 없이 약식명령으로 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간소 절차다.
검찰은 손석희 대표의 업무상 배임, 협박, 명예훼손, 무고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손석희 대표는 김웅 씨와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으로부터 협박, 명예훼손, 업무상...
고(故) 백남기 씨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와 만화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최미복 판사는 26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 MBC 기자 김세의 씨와 만화가 윤서인 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백 씨 유족과 관련해 인터넷에 올린 글과 그림에 '비방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
이에 지난달 29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전 의원의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이 중 모욕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무고죄는 결국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후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이지애는 2014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지애는 이날 자신의...
아나운서협회로부터 고소 당한 강용석은 결국 1500만원 벌금형을 당했다.
한편 이날 ‘썰전’은 시청률 3.2%(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시청률인 2.3%에 비해 약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썰전-1부’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MB 정부 자원외교 비리 수사 논란, 세월호 참사 1주기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파헤쳤다.
여성 아나운서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강용석(46) 전 의원이 변호사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징계위원회를 통해 강 전 의원에 대해 과태로 1000만원의 징계처분을 내리기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변협은 23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강 전 의원에게 과태료 1000만원의 징계처분을 내리기로...
대표적 사례로 강용석 전 의원을 들 수 있다. 강씨는 “아나운서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 등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내용의 ‘성희롱 발언’으로 당적 제명 처분에 이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낸 이경재씨는 10여년 전 야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점거하자 “남의 집 여자가 우리집 안방에 들어와 있으면 날 좀 주물러 달라고 앉아 있는 것”이라고...
캐묻기, 주장만을 위한 걸맞지 않은 비유, 출연자 몰아세우기 등으로 최근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강용석 역시 벌금형 처분 이후 대중 앞에 드러내야 할 자중 아닌 성급한 방송 욕심으로 인해 반감을 사고 있다. 대체불가한 끼와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만이 살아남는 방송가 세태와 정면으로 마주할 돌파구는 과연 이뿐인지 엄중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지애 강용석 화해 요청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SNS를 통해 강용석 전 의원에게 화해를 요청했다.
15일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나는 다 줬습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난 2010년 강용석(당시 국회의원)이 아나운서 지망생 20여명과의 식사자리에서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인용한 것이다....
그것은 결코 과한 액수가 아니다”라고 강용석의 벌금형 선고 사실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끝으로 이지애는 “이제는 ‘다 준다’는 의미가 누군가를 위한 희생이나 사랑의 표현으로만 사용되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마음 고생했을 그 분과도, 아직도 오해하고 있을 일부 대중과도 이제는 화해하고 싶다”고 글을 맺었다.
다음은 이지애 글 전문이다.
나는 다...
강용석, 강용석 재판, 강용석 무고죄
강용석(45) 전 의원에 대한 법원의 판결문이 눈길을 끈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이 TV연예’에 따르면 지난 29일 재판부는 “강용석의 발언은 여성 아나운서 일반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서 개별 구성원들에 이르러서는 비난의 정도가 희석돼 피해자 개개인의 사회적 평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까지는 이르지 않으므로 형법상...
강용석 벌금형
강용석 한나라당 전 의원이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향후 방송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9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용석(45) 전 의원의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2심은 "피고인의 발언은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 아나운서들 개개인에게 수치심과 분노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경멸적인 표현에 해당한다"며 모욕 및 무고죄를 인정,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지만 이날 선고공판에서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강용석 의원의 발언은...
강용석 한나라당 전 의원이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용석(45) 전 의원의 파기 환송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이어 재판부는 강용석의 모욕 혐의에 대해 “이 발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