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구입할 때 느끼는 부담이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위소득 가구가 살 수 있는 서울의 주택 물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전 분기(144.5)보다 8.9포인트 상승한 153.4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4분기(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주한 온두라스 대사로 내정된 강영신씨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이 철회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9일 “온두라스 정부는 강영신 주한 대사 내정자에 대해 요청한 아그레망을 철회한다고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강 내정자는 온두라스 국내법상 문제로 아그레망이 철회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현행 온두라스 국내법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