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의원 106명 참석)에서 3선의 강석호 의원과 재선의 김선동 의원을 누르고 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1차 투표 1위(39표)에 올랐지만 과반 득표한 후 결선 투표에서 52표를 얻으면서다.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경북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 의원이 뽑혔다.
심 원내대표는 당선과 동시에 한국당을...
이후 결선 투표에서 52표를 얻어 27표에 그친 3선의 강석호와 재선의 김선동 의원을 누르고 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심 원내대표는 광주 출신으로 1980년대 대학생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경력을 지닌 5선 의원이다. 2000년 16대 총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내리 5선을 한 심 원내대표는 김무성(6선) 의원을 제외한 당내 최다선 의원이다. 20대 국회...
3선의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한국당의 새 원내사령탑이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4선의 유기준 의원도 내일 출마 선언에 도전해 경선이 치러진다면 유기준ㆍ강석호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된다.
3일 한국당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는 10일까지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의...
새누리당내 유일한 비박계 지도부인 강석호 의원이 7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 지도부는 소임을 다했다”면서 “죄송스럽게 저는 오늘부로 최고의원직을 사퇴코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퇴 이유로 “이정현 대표께서는 대통령에게 거국내각 중립내각을, 또 하나는 청와대 인적쇄신을 요구했다”...
강석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정현 당대표가 물러나지 않으면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직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못한다는 게 국민의 비판적인 여론”이라며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로드맵을 제시하고 물러남으로써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야...
친박계 의원들의 유 원내대표 사퇴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의총을 앞두고 당내 대립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따.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회동에는 박민식 의원을 비롯해 강석호 김성태 김용태 김학용 박상은 신성범 이한성 황영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오늘 아시다시피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에 관한 의총이 9시로 예정돼 있다”며 “이 사안은...
또 “당내 화합에 힘써야 할 최고위원회가 당내 분란의 빌미를 주어서는 더욱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에 참여한 의원은 강석호, 권성동,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용태, 김학용, 나성린, 박민식, 박상은, 신성범, 안효대, 여상규, 이한성, 정문헌, 정미경, 조해진, 한기호, 홍일표, 황영철 의원이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과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이 16일 당직에서 공식 사퇴했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당직개편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이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대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인사개편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김무성 대표에게)했다”면서 “메르스 문제 때문에 미뤄오다 대표가...
여당 지도부 중에는 김무성 대표가 137억5600만원,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이 152억4400만원으로 각각 6위, 5위를 차지한 반면,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전무했다. 재산 하위 10걸에는 새누리당 의원이 4명, 새정치연합 의원이 6명씩 분포됐다.
재산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의원 4명 가운데 새누리당 황인자 김상민 김한표 의원이 각각 -4억5800만원, -1억600만원...
강석호 의원은 “오늘 의장께서 하신 말씀을 하나도 이해할 수 없다”며 “의장 시켜달라고 애원할 때 그때 모습하고 지금 모습은 180도 다르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도부에 상세하게 설명하고 국민들에게 담화문으로 발표해 달라”면서 “153명 국회의원 인격 모독한 것은 이 자리 오셔서 사과해주시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함진규 의원도 “이렇게 모이라고 해놓고...
스스로 생각이 짧았다"며 "새누리당에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범은 지난달 28일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등 3명과 함께 경북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하지만 김재범이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상황에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게 자칫 선거 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최인기 농수위 위원장은 “회의 일정을 잡지 않겠다”고 단언했고, 한나라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마저 “위원장이 반대하는데 무리해서 강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서 후보자는 구체적으로 위법사실도 확인됐으며 여론은 파렴치한으로 보고있다”며 “대통령의 지명철회 또는 자진사퇴가 민주당의 주장”이라고...
국회 농수위 한나라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은 24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4일) 전체회의 전에 여야 간사가 논의해서 오늘 (보고서 채택을) 안 하기로 했다”면서 “서 내정자가 장관으로서 상당히 미흡하고, 검증해야 할 부분도 남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자는 게 (농수위 소속) 여당 위원들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농수위 소속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도 이날 기자와...
또 “후보자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건물을 임대받아 부당하게 전대차한 사실도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농림수산식품위 민주당 의원들은 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채택 회의에서 부적격 결론을 내렸다. 이날 양당 간사인 한나라당 강석호, 민주당 김우남 의원은 다시 만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방안 등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강석호 의원은 “정부가 저축은행이 건설사에 80억원 이상을 대출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를 푸는 바람에 이른바 ‘88클럽’이 마련됐다”면서 “저축은행들이 비대해지면서 제1금융권 행세를 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가 저축은행의 과열경쟁과 부실을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김 위원장은 “미리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