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문제가 불거지자 배씨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징계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에서는 수리과학부 강석진(54) 교수가 여학생 9명을 11차례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았다. 올해 6월에는 경영대 박모 교수가 제자를 추행했다가 파면됐다.
하지만 성범죄 때문에 처음으로 구속돼 파면된 서울대 교수는 강석진교수가 최초다. 앞서 박모 교수는 성희롱뿐 아니라 개인교습도 함께 문제가 돼 가중 처벌을 받은 것이다.
한편, 서울대는 1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강석진교수가 교수의 자격이 없다고 보고 교수직에서 파면키로 했다. 서울대는 지난 2월 총장의 명의로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두 달간 인권위...
파면된 서울대강석진교수, 재판 당시 상습 성추행 부인…"진지한 반성 없어"
서울대강석진교수가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파면된 가운데 그의 재판 당시 모습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강석진교수는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의 심리로 세 번째 공판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석진교수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에...
'강석진 서울대 교수 파면' '그것이 알고싶다'
수 년간 여학생 여러 명으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54)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서울대는 1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강석진 교수에 대해 교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도 결정했다. 강석진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11번에 걸쳐...
◆ '여학생 상습 성추행' 강석진 서울대 교수 파면
수년간 여학생 여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54)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파면됐습니다. 서울대는 1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강 교수가 교원으로서의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경배 '세계 억만장자' 순위서 이재용 따돌려
서경배...
파면강석진교수, 성추행 피해자에게 "와이프가 1순위면 너는 0순위"
여학생을 상습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1일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제자들을 상습 추행한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인 강석진교수에 대한 공판에선 피해 학생들의 증언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 2월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석진교수의...
성추행 혐의 강석진교수, 불과 8개월 전 세계수학자대회 초청연사로…
여학생 상습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1일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이에 그의 과거 행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석진교수는 지난 8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ICMㆍ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에 초청연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석진...
강석진 서울대 교수 파면
수 년동안 여학생 여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54)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이례적으로 파면조치는 받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는 1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강 교수가 교원으로서의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결정했다.
성낙인 총장의 결재 절차가 남았지만, 서울대 측이 "성...
수년간 여학생 여러 명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강석진(54)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교수직에서 파면됐다.
서울대는 1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교수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보고 교수직에서 파면키로 했다.
강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 7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여학생 9명을 성추행한 혐의(상습 강제추행)로 구속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