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가 투척한 물병은 다행히 그물을 맞고 떨어졌다. 그러나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이튿날인 31일 강민호는 “경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마지막에 감정 조절을 하지 못했다. 야구인으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강민호의 사과에 이어 KBO의 징계가 이어졌지만 징계수위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종료 후 관중석에 물병을 투척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 대해 벌금 200만 원, 사회봉사 명령 40시간을 부과했다.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이 퇴장을 당하거나 스포츠 정신에 위배하는 행위에 대해 KBO는 상벌위원회가 열리고, 제재금 등 징계가 내려진다.
주로 퇴장 당한 선수들은 사회봉사활동과 제재금(벌금)을...
그러나 강민호의 물병 투척은 부적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민호, 좋지 않은 행동이었네요” “강민호, 프로선수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등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강민호는 지난달 31일 “경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감정 조절을 못했다. 팬들에게 죄송하다. 남은 시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물병 투척 사건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벌금 200만원과 40시간의 봉사활동 징계를 받았다.
강민호는 지난 8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경기가 끝난 이후 선수들이 더그아웃 밖으로 나와 관중에 인사를 할 때 LG 관중석쪽을 향해 물병을 던졌다. 심판실로 향하던 심판들을 향하고 있었기에...
강민호 물병 투척 사과 KBO 징계
강민호 징계가 결정됐다. 물병 투척 사건으로 공개 사과를 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제금 200만 원과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앞서 강민호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그라운드에서 포수 미트를 집어던져 벌금 징계를 받은 바있었다.
1일 오전 11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도곡동...
아이디 juhy****를 쓰는 네티즌은 “강민호 징계, 이런 솜방망이 처벌이라니, 이래서 재발되는 것”이라며 “더 강력한 처벌을 KBO에 청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31일 물병 투척 후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공인으로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면서 “감정 조절을 못 한 부분에 대해서 크게 반성한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물병 투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민호(29ㆍ롯데 자이언츠)에게 결국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전 11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물병 투척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민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을 부과했다.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심판의...
◇ 강민호 물병 투척 "벌금 200만원-봉사활동 40시간"
물병 투척 사건으로 공개 사과를 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제금 200만 원과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강민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하며 화를 참지 못한 듯 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져 논란이 됐다....
강민호 물병 투척 사과 KBO 징계
물병 투척 사건으로 공개 사과를 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제제금 200만 원과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1일 오전 11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대회요강 벌칙내규 기타 제1항에 의거해 강민호에게 제재금 200만 원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강민호의 물병 투척이 스포츠 정신에 위배된다는 판단하에 1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물병 투척에 대한 징계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 프로축구 K리그에서 골키퍼 김영광(당시 울산)이 관중이 던진 물병을 다시 관중석으로 던졌다가 벌금 600만원과 6경기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현재 강민호는 '2014 인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물병 투척’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민호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 시작 전 팬들을 향해 사과했다.
강민호는 ”경기에 집중한 나머지 감정조절을 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또 ”남은 시즌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도 사과했다....
관중석을 향해 물병 투척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구단을 통해 해명했다.
31일 유튜브에는 ‘롯데 선수들의 물병 투척 장면’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강민호는 더그아웃에서 나와 1루 LG관중석을 향해 물병을 던졌다. 곧바로 강민호가 던진 물병은 관중석 그물에 맞은 뒤 떨어졌다. 이는 관중이 위치한 곳인 것은 물론, 심판이 이동하는...
아닌,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한 행동이지만, 특정 심판을 겨냥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가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뉘우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강민호 물병 투척, 너무 실망이다", "국가대표에도 소집될 텐데 강민호 징계 못 피할 듯", "강민호 버릇 확실히 고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