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통진당 탈당과 정계은퇴의 뜻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강 대표는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고자 한다. 저는 이제 흙과 가족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고향의 품으로 돌아간다"며 사실상 정계은퇴의 뜻을 밝혔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당 대표 사퇴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강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통진당은 당 내분 사태로 국민 앞에 다툼과 추태를 보여드리며 끝없이 추락했다”며 “사태를 수습하고 당을 혁신하라고 당 최고의결기구의 명을 받고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당대표의 책임을 졌던 저는, 혁신과 단결이라는 양팔을 펼치며 최선의...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당 대표 사퇴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강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통진당은 당 내분 사태로 국민 앞에 다툼과 추태를 보여드리며 끝없이 추락했다”며 “결국 당을 수습하지도 못하고 분당을 막아내지도 못한 결과를 안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사죄의 심정으로 용서를 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태를 수습하고...
이 전 대표의 거취는 오는 29일 전당대회 이후에 구체화될 것으로 보이며 정계은퇴, 대선출마 등 다각적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함께 중도보수를 표방했던 국민생각의 이신범 이원복 전 의원등 일부 인사들은 21일 선진당에 입당할 예정.
*박근혜 “로비스트 박태규, 전혀 모르는 사람”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저축은행...
광양에선 현재 주인인 우윤근 민주당 의원의 당 공천이 확정됐다. 다만 폐지된 지역구 예비후보들이 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전남 담양·곡성·구례 지역구 예비후보였던 민주당 국창근 전 의원은 탈당과 함께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고현석 전 곡성군수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