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광배,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진선유, 전 여자 골프선수 박세리, 전 야구선수 이승엽, '1992 바르셀로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전 양궁선수 서향순, 전 핸드볼 선수 임오경, '1984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등 8명의 스포츠 영웅이 개최국 태극기를 운반해 개최국 국기 게양식을 장식했다.
이어진 선수단 입장에서는...
9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강광배, 진선유, 박세리, 이승엽, 황영조, 서향순, 임오경, 하형주 등 8명은 대형 태극기를 함께 들고 등장했다.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개최국의 국기가 가장 먼저 게양된 뒤 참가국 국기와 선수단이 입장한다.
이날 8명의 스포츠 영웅들은 대형 태극기를 들고 올림픽 분위기를 띄웠다.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의...
체육계에서는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전이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가 참석했다.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 주자는 관례에 따라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인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가 맡았다. 앙겔리스는 성화를 들고 헤라신전에서 쿠베르탱 남작의 기념비까지 간 뒤 한국인 첫 봉송...
강광배 교수의 선택을 받은 윤성빈은 3개월의 훈련을 받은 뒤 그해 9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스타트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올 시즌 1차 대회에서 12위에 오른 뒤 2차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3차 대회 동메달, 4·5차 대회 은메달, 6차 대회 동메달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고, 결국 7차 대회에서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전주원은 2011년 은퇴했고, 정선민은 2012년 코트를 떠났다.
노장 투혼을 이야기하는 데 있어 ‘한국 썰매의 개척자’ 강광배(42)를 빼놓을 수 없다. 강광배는 전 세계를 통틀어 모든 썰매종목(루지·스켈레톤·봅슬레이)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2010년엔 36세의 나이에 밴쿠버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윤성빈은 한국체대 강광배 교수의 권유로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해 고작 2년여의 선수 경력밖에 없다. 하지만 올해 대륙간컵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소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6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에 나설 때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왔다.
한편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서영우도 윤성빈에 이어 좋은 기록을 냈다. 원윤종·서영우는...
수 있는 공기역학이 필수라는 점에서 대한항공의 항공우주 기술력, 노하우가 스포츠와 결합되는 ‘스포츠 과학’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부회장은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봅슬레이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게 될 경우 대한민국의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 겸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부회장은 ‘썰매 종목의 개척자’ 혹은 ‘선구자’로 통하는 인물이다. 알파인 선수로 동계 종목과 인연을 맺었지만 대학교 4학년 때 뜻하지 않은 큰 부상(십자인대파열)을 당한 그는 루지와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이른바 썰매 종목을 섭렵했고 이들 종목으로 모두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은 “외국 선수들을 통틀어도 이런 빠른 성장세를 보인 선수는 처음”이라며 “기량 발전의 여지가 많아 소치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결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 전세기를 통해 ‘결전의 땅’ 소치로 향한다. 하지만 본진은 대부분 임원으로 선수는 바이애슬론 대표 4명만 탑승한다....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부회장(한체대 교수)은 윤성빈에 대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선수”라며 “그 어떤 종목도 해보지 않은 백지 상태였지만 지도자의 말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전했다. 강 교수는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므로...
2인승 봅슬레이 두 대는 대우인터내셔널에서 2억5000만원을 들여 기증했고, 4인승 봅슬레이는 2008년 강광배 교수가 광고 출연료 등을 모아 1억5000만원에 산 것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양궁은 장비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산 양궁 장비업체 윈앤윈은 양궁 장비 세계시장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에 참가한...
경제활동을 공연으로 표현한 경제뮤지컬과 경제용어 빙고게임, 용돈기입장 작성, 두근두근 골든벨 등 다양한 경제관련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꿈을 키워주기 위한 강광배 씨의 특강 및 ‘미래신문만들기’등이 진행된다.
강광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은 부상에 따른 장애로 스키 선수생활이 불가능해지자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을 개척해 국제대회...
'피겨 여왕' 김연아(고려대)와 강광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부회장, 김나미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전이경 등 유치위 선수위원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김연아는 문대성 위원, 한국계 미국 스키 선수인 토비 도슨과 함께 더반 총회의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하는 등 그동안 '선수 및 경기 중심의 올림픽...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강광배 스포츠 디렉터, 최민경 홍보대사 등은 이날 오후 IOC를 방문, 재클린 바렛 후보도시 담당국장에게 3권 385쪽으로 구성된 '후보도시 파일'을 전달했다.
이 파일은 IOC가 요구한 17개 분야 261개 세부 항목에 대한 답변과 236건의 개최 보증 내용 등을 담고 있고, ▲동계스포츠의 아시아 지역 확산 ▲조밀한 경기장 배치를 통한 선수 중심...
대표팀은 강광배가 파일럿을 맡고 이진희-송진호-김동현가 브레이크맨으로 호흡을 맞춰 1차 시기에서 57초53으로 결승선을 통과, 미국(57초79)을 제치고 중간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4개국(한국, 미국, 모나코, 호주) 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예산이 부족해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했던 전용 봅슬레이 대신 대회장에서 1,000달러를 주고...
빙상에 이규혁, 성시백, 여자 쇼트트랙 계주 선수 5명(김민정, 박승희, 이은별, 조해리, 최정원)을 비롯해 피겨의 곽민정과 이용(루지), 강광배(봅슬레이) 등 총 10명의 선수가 네티즌 금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강광배, 이진희, 김정수, 김동현 4명의 선수가 각각 올림픽대표로 출전한다. 이들은 이달 말 캐나다 밴쿠버 현지로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 후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영화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빈약한 지원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