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동계올림픽 선수들에 '네티즌 금메달' 수여

입력 2010-03-08 11:59 수정 2010-03-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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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 앞면.
삼성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이 네티즌과 함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빙상에 이규혁, 성시백, 여자 쇼트트랙 계주 선수 5명(김민정, 박승희, 이은별, 조해리, 최정원)을 비롯해 피겨의 곽민정과 이용(루지), 강광배(봅슬레이) 등 총 10명의 선수가 네티즌 금메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두근두근 Tomorrow' 캠페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온라인 투표에는 약 1만 6천 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네티즌 금메달에 선정된 선수들은 모두 이번 올림픽에서 꾸준한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주었다. 그 중 4전 5기의 도전정신을 보여준 이규혁 선수와 경기 막판 미끄러지면서 금메달을 놓친 성시백 선수가 네티즌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판정논란으로 안타까운 실격처리를 받은 여자 쇼트트랙 계주팀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피겨의 곽민정 선수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은 루지의 이용과 봅슬레이의 강광배 선수의 수상으로 네티즌 금메달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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