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진인 나경원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녹취록 의혹과 관련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실시한 한 대표를 질타했다. 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렇게까지 대표 측근들이 모두 나서서 이슈를 키워야 하는지,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했고,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여당 대표가 자기를 비판한다고 감찰 지시를...
서범수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안에 윤리위를 구성해서 조사한 뒤 (감찰을) 개시할 것”이라고 했다.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가 최근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김 전 선임행정관은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유튜브 채널과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며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 관련 검찰 조사 과정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2부속실은 언제 공식화되고, 나머지 한 축인 특별감찰관은 언제 만나볼 수 있을지.
=준사법적인 이런 수사의 처분 결과나 재판 선고 결과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언급을 그동안 자제해 왔다는 점을 좀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다만) 수사 처분에...
이 총장은 이창수 중앙지검장으로부터 김 여사 비공개 방문조사에 대한 경위를 보고받고, 대검 감찰부에 진상 파악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수사팀장격인 김 부부장검사가 반발하며 사직 의사를 밝혔다. 그는 “사건을 열심히 수사한 것밖에 없는데 회의감이 든다”며 주변에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과 중앙지검 간...
또 이 지검장은 진상 조사나 감찰을 진행하더라도 수사를 지휘한 본인만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검장이 이 총장의 지시를 ‘사실상 거부’하면서 검찰 내홍은 더욱 격화하고 있다. 이 총장은 자신이 김 여사 조사 사실을 사후 통보받은 것에 대해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지검장이 이 총장을 찾아가 “죄송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 파견돼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김경목 공정거래조사부 부부장검사(사법연수원 38기)는 전날 사표를 냈다. 김 부부장검사는 ‘사건을 열심히 수사했는데 감찰 대상으로 분류해 회의를 느낀다’는 입장을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 패싱’ 논란은 20일 진행한 김 여사 대면 조사를 이 총장에게 미리...
엄정히 조사하고 그 진상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국민 앞에 규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쌍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당시 한동훈 전 검사장에 대한 채널A 사건 감찰 방해 및 수사방해 의혹 △판사사찰 문건 전달행위 등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의혹 △윤 대통령 부친 소유의 연희동 자택을 김만배 씨의 누나가 김 씨로부터 범죄수익을 교부받아 매입했다는...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사전 보고 없이 20일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한 데 대해 이날 이창수 지검장으로부터 경위를 보고 받고 대검 감찰부에도 진상 조사 지시를 내렸다.
다만 이 지검장으로부터 보고받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차원일 뿐 이 지검장에 대한 감찰 착수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 대검의 설명이다.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 특혜 인정…“국민과 약속 못 지켜” 진상파악 들어간 대검…중앙지검장 보고 후 ‘상응 조치’ 예정5월 검찰 인사도 총장 패싱…“사건 처분 등 갈등 이어질 수도”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비공개 조사에 대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선 “자리에 미련은 없다”면서도 ”...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통령실은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과거 사례를 따져보면서 조치 수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음주 측정을 거부한 사실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이번 사건 담당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감찰 조사의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게 상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관의 부적절한 언행과 태도로 시민에게 상처를 줬던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린다"며 "신고인의 무고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20대...
그렇기 때문에 이제 김건희 여사 문제는 특검으로 갈 얘기는 아니고 그거는 이제 수사를 좀 지켜봐야 되고 그러나 특별감찰관하고 제2의 분석실은 둬야 된다. 이것도 저는 비대위원장한테 왜 얘기 안 했냐는 거예요.좀 더 세게 얘기를 하지. 그때도 뭐 그런 비슷한 얘기들은 있었지만
▷임윤선: 근데 잠도 못 자고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박성민: 그때는 좀 제가...
육군은 향후 감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사 조처 및 징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 부대의 중요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 회식을 갖는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휘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소홀히 한 것"이라며 "즉각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전 상황...
한편 중간 간부급 검사들의 사표도 이어지고 있다. 김형수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사법연수원 30기), 박상진 부산지검 1차장(31기), 박승환 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27기), 최재민 서울고검 감찰부장(30기), 장일희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35기) 등 5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서부터 경찰, 검찰 수사를 거쳐 재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거그룹은 수원고검장을 지낸 김우현(22기) 변호사를 필두로 수사대응팀과 공판대응팀으로 구성돼 있다.
수사대응팀장은 포항지청장 출신 김동주(26기) 변호사가 맡고 있다. 서울고검 감찰부장을 지낸 송규종(26기)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해임노조원 일부 복직…해명없어 추측 난무
이후 공사가 전수조사에 착수했고, 조합활동을 이유로 지정된 근무지에 정상 출근하지 않은 간부 187명을 가려냈다. 신분증 출입기록·사내 업무망 접속기록·작업일지·구내식당 이용 내역 등을 철저히 확인했다. 100일 무단결근은 예사였다. 근무지를 이탈한 간부들은 당구를 치고, 단란주점에 가고, 서핑을 떠났다. 그야말로...
국정조사와 특검까지 언급한 민주당은 전날 수원지검을 항의방문한 뒤 대검의 감찰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전 부지사 측 김 변호사는 “이화영 피고인을 접견한 뒤 입장을 다시 밝힐 것”이라며 공방의 불씨를 남겨놓은 상태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주요 사건이고 보는 사람도 많은데 이화영 주장처럼 술판은 벌어질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그렇게 얻은 진술은...
해당 조사는 윤 대통령의 김 여사 논란 관련 '아쉬운 점이 있다'는 입장 표명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대통령실은 올해 초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법(특검) 거부권 행사 이후 "(특별감찰관은) 여야가 합의해 추천하면 지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13일 현재까지 특별감찰관은 임명되지 않았다. 김 여사...